우리는 흔히
"저 사람이 저런 사람인 줄 몰랐어."
"저 사람은 다 좋은데, 그거 한 가지가 문제야."라는 식의 말을 자주 사용한다.
아무렇지 않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나는 괜찮은데...."
혹은 "나는 문제가 없는데..."라는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이 교만한 생각 때문에
내 주위의 사람들이 비판을 받고, 정죄를 당하고, 상처를 입는다!
주님께서도 정죄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과연 내게 그럴 자격이 있을까?!

* 나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