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교인들에게 물어보면...
자신은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확신도 없이 교회당만 다닌다는 건 명분이 없기에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어야 합당합니다.
그런데, 나에게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는 향기가 없다면 분명 문제입니다.
이럴 때, 자신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면밀히 점검해야 합니다.
내가 진정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받아들였다면...
내게 유리한 뭔가만 선택하여 붙들거나 받아들이지 말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전체를..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실 예로, 죄 사함이 있는 보혈 피의 은혜는 적극 받아들이려 하면서
광야의 십자가는 거부하고,
은혜만 앞세워 계속해서 죄를 쉽게 여기며 방종의 삶을 살려한다면
보혈 피를 욕되게 하는 것이며 그 피는 애초에 나와 아무 상관 없습니다.
십자가(회개, 자기 부인, 거듭남)를 질 마음 없이 회피하면서
어찌 보혈 피 은혜를 받았다고 운운합니까...
즉, 십자가 보혈 피 은혜를 주장하면서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고 한다면
십자가 보혈 피의 은혜는... 나와 상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 피 은혜는...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성도에게만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 굳게 믿으면서
회개와 자기 부인의 십자가 길을 가려 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분명히 가짜입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자아)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9장 23절)
죄 사함의 보혈 피 은혜가 임했고,
그분이 나를 점령(성령으로 거듭남)했다 주장하면서도
형제의 고통에 눈 감고 외면한다면, 내게 그분이 임한 적 없는 것입니다.
그분이 임했다면 반사적으로 힘든 형제에게 시선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형제를 사랑함이 곧,
그분에 대한 사랑임을.. 내 안에 계신 성령의 조명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은 이에 대해 다음과 증거 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태복음 22장 37-39절)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육안으로도 보이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안 보이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요한1서 4장 19-21절
나는 그리스도의 보혈 피로 용서받았다면서
정작 내 이웃 형제에 대해 용서하려는 마음이 없다면.. 나는 가짜입니다.
나는 구원받았노라 떳떳하게 주장하면서
내 형제들을 주님께로 케어할 뜨거운 마음이 없다면... 나는 가짜입니다.
예수님이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 구원에 적극 관여했듯
주님을 만난 사람은, 반드시 다른 사람들의 구원에 대해
예수님처럼 긍휼과 사랑으로 적극 반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히여 예수님으로 충만하면, 당연히 예수님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것입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뭔가를 입력하면 그대로 하드웨어로 출력되듯...
출력된 결과로 내용의 진위가 증거 되듯 말입니다.
정말 내가 죽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심을 확신합니까?
그렇다면 나에게 예수님 모습이 나타나야만 그 확신이 합당한 것입니다.
여전히 이방인의 습성에 미련이 많아,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간다면
아직... 내 안에 예수님이 없는 것입니다.
정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면
내 안의 예수님께서 당연히 나를 통해.. 못 박힌 근거를 확증하게 됩니다.
기록된 성경 말씀은... 두리뭉실 넘어가듯 추상적인 경우는 없습니다.
매우 선명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노라 고백하면서
내게 예수님의 거룩한 향기가 없다면, 나는 십자가에 못 박힌 게 아니라,
나는 아직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의 모습에 머무는 것입니다.
즉... 아직, 돌이켜 주님과 동행(회개)한 적 없다는 것입니다.
회개의 영적 의미는 무엇입니까...
회개라는 단어에서 '회'는 무엇이고 '개'는 무엇입니까...
'회'라는 의미는... 쭉~ 가던 길을 멈추고 방향을 반대로 바꾼다는 뜻이고,
'개'라는 의미는... 방향을 바꿨으면 그 방향대로 쭉 걸어가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회개했다고 하면서 '개(열매)'가 없다면 그건 가짜 회개입니다.
'회'와 '개'가 모두 이루어졌을 때, 참된 '회개'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회(돌이킴)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개(열매)
(누가복음 15장 18-19절)
교인들 중 자신은 회개했다고 하는 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말과는 다르게 회개한 사람의 특징이 없음을 보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입술로는 회개했노라 하면서도 '개'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길 부인 회개하고 거듭난 사람은 반드시 주님의 성품을 지니게 됩니다.
그 성품(열매)이 삶으로 표현됨... 그게 바로 회개에 합당한 삶(개)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시작은... 나 자신과 세상으로부터 단호히 돌아서는
'회개'부터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회개한 이에게 당연히 보이는 거룩한 모습)를 맺고...
(마태복음 3장 8절)
주님께 내 믿음을 인정받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을 내 주인으로 고백하며, 나를 포기하십시오.
입술 고백만 하고 나를 진정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고백은 가짜입니다.
진정 고백하면, 자기 부인과 회개의 십자가 길을 가려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회개하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언제부터인가, 자신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작은 예수가 되어 그분을 닮은 모습으로 살게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하여, 거룩의 삶을 행해도, 그것이 너무 당연하기에 의식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회개한 그리스도인의 온전한 모습입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장 35-40절)
예수님을 믿노라 하면서
내게 유익하고 편한 것만 취하여 믿음과 은혜라 하고,
부담스러운 십자가 말씀은 율법이라 치부하며, 외면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육의 안락에 이끌리고자 하는... 선택적 가짜 믿음입니다.
진정으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믿음을 원한다면
선택적이 아닌, 예수님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런 모습이 회개하고 거듭난, 참 그리스도인의 진짜 모습이란 것입니다.
부디~ 예수님의 전부를 받아들이고 따르길 간절히 구하십시오.
내 의로는 안 되기에 나를 통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구하는 것이고,
주님께서는... 간절히 구하는 대로 이끄십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사도행전 3장 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