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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으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혹은, 어떠한 과정이 있어야 하는지 주님께서 분명히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5절)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장 24절)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8장 3절)
위 말씀의 요지는... 돌이켜 자기를 부인하고 거듭나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위 말씀의 요건에 모두 들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야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 심령이 어린아이와 같은 상태가 되어, 천국에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절박하게 주님을 찾고 구하여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교인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로마서 8장 9절)
꼭 기억하셔야 할 게 있는데 성경을 많이 읽어 내용을 많이 안다고 성령님이 거하는 게 아닙니다. 교회에서 충성봉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성령님이 거하는 게 아닙니다. 교회에서 하는 초신자 주님영접식 문답 과정을 착실히 행했다고 해서 성령님이 오셔서 내 안에 좌정하는 게 아닙니다. 성령님을 영접하려면... 복음의 말씀을 머리가 아닌, 심장으로 받아 내가 죄인이었음을... 입술이 아닌, 실상 뼈저리게 인정하고, 지금까지 육의 가치관으로 살아온 모든 삶을 전면적으로 거부하면서 하늘의 가치관.. 즉, 주님 기준의 거룩한 가치관으로 돌이키고자 하는 단호한 결단이 반드시 동반되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수많은 분들이 성령님의 내주를 갈망하지만, 단지 나에게 찾아와 위로와 기쁨과 평안을 주는 분으로만 기대합니다. 안 된 말씀이지만, 거듭남에 대해 반쪽만 이해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이... 내 죄를 대속한 분이란 것은 무조건 환영하지만 그분을 참된 내 주인으로 섬기며 철저히 순종하려는 마음은 없습니다. 순종에 대해 그저... 철 지난 율법의 한 부분으로만 치부합니다. 하여, 거룩한 순종의 삶에는 별 관심이 없고, 단지 꽃길(?)만 걷고자 하는 목적으로 거듭남을 갈망합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인을 위해 행하신 사역을 인정하고 신뢰하지만, 막상 그분(성령님)이 내 안에 오셔서 나를 통해 행하려 하는 험난한 사역에 대해서는 인정하길 거부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내 죄에 대한 그리스도의 보혈 피 은혜는 적극 환영하지만, 내가 죄로부터 멀어져 거룩한 길을 걷는 것에 대해서는 불편해합니다. 그래서 쉽게 구원받는다는 넓은 길의 교리만을 붙잡으려 합니다. 참으로 안 된 말씀이지만... 이런 의식에 잡힌 분들은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나를 비워낼 맘이 없는데, 어찌 그분이 오시겠습니까...
주님께서... 우리 죄의 대속을 위해, 하늘 영광을 버리고 예수님으로 오셔서 주님께 참된 순복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도 거듭나면 내 안에서 그분이 성령으로 거하며 일하실 터인데... 온전한 순복에 대해 배우고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한 것에만 관심 기울이지 말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피로 인하여, 내 죄가 사함받았다는 걸 안다면 십자가 은혜에 너무 감사하여, 더는 죄에서 머뭇거리려 하지 말고, 그분의 거룩한 통치를 받고자 해야 합니다. 다시말하자면... 그분께서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힌 말씀만 앞세우지 말고, 그분으로 인하여, 나도 역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증거가 나를 통해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실상화되어야 합니다. 아니, 진짜 거듭났다면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그분의 이끄심으로 반드시 그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오 오직 내 안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위 말씀은... 주전자 안에 뜨거운 물이 있으면, 찬물이 아닌 뜨거운 물이 반드시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듯...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면.. 반드시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온다는 바울 사도의 경험적 고백이 묻어나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거하시면 우리 악한 속성을 그리스도의 거룩한 형상으로 변화시키고, 우리에게 십자가의 거룩한 모습으로 일깨워 이끄심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물론 거듭나면, 위로와 평안과 기쁨도 당연히 주십니다만, 그와 더블어... 주님께서는 우리가 더욱 단단한 영적 근육으로 단련시키고자 거친 광야로 몰아넣어 생각지도 못한 것을 겪게 할 수도 있습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우겨쌈 당할 각오도 해야합니다. 그동안 만나며 서로 희로애락을 나누던.. 세상 친구들을 다 떨어뜨려서 혼자만의 고독 속에 몰아넣고, 죄 된 세상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하여 주님만 바라보게 할 것입니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 23장 10절)
그리고, 주님께서는 거듭난 성도들이... 이 모든 걸... 감당 할만한 능력의 은혜도 반드시 허락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듭난 성도들이 겪는 일상의 모습입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주님만 믿고 따르겠나이다...' 이 거룩한 고백이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자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거듭나면... 그저 꽃길만 걸으며, 위로와 평안과 기쁨만 누릴 것이라 여기지 마시고, 주님께서 나를 통하여 무엇을 하시든, 오로지 그분만을 굳게 의지하며, 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주를 위해, 사나 죽으나 나는 주의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거듭나길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거듭난 자)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4장 7~8절)
주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자기를 부인하고 회개하길 원하시며, 문밖에서 애타는 마음으로 노크하고 계시다는 걸 꼭 기억하십시오. 부디~ 주님께 문을 열어드리십시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복음 말씀)을 듣고 문을 열면(자기를 부인하고 회개)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임재하여)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성령으로 거듭나게 함)" (요한계시록 3장 20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