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할 것이다. (마 6:1-18)
사람이 사람에게 목마른 것보다
애처로운 모습이 없습니다.
특별히 종교인들이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해
애를 태우는 모습은 안쓰럽습니다.
신앙은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는 일입니다.
내 중심을 정확히 아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의 전부를 아신다는 것을 아는 것이 평안입니다.
더 이상 사람의 인정에 목마르지 않은 것이
신앙의 위대함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절대적 기준 앞에 섰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는 것은
더 이상 다른 사랑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습니다.
그는 더 이상 세상과 사람에
목마르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알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알았습니다.
그는 더 이상 세상과 사람의 인정에
목마르지 않았습니다.
오직 복음으로 족했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그들의 시선은 오직 하나님을 뒤쫓습니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우선입니다.
그러나 숱한 종교인과 종교 전문가들과
교리 주의자들의 관심은 ‘나’입니다.
내 신앙이 중요하고
내 영성이 중요하고
내 이름과 자리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사람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나를 어떻게 대접하느냐가
모든 관심의 초점입니다.
관심이 그렇기에 무슨 일을 하건
사람의 눈치를 보게 마련입니다.
무슨 말을 하거나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식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받을 상이 없다.
사람들에게 이미 다 받았으니
무슨 상을 더 받겠느냐?”
신앙의 최대 적은 불신이 아니라,
위선입니다.
박해보다 더 큰 신앙의 위기는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식하는 위선입니다.
예수님은 위선적인 종교 지도자들에게
독사의 자식들,
회칠한 무덤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오늘 다시 오셔도 꼭 같이 말씀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