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실제는 멸망당할 자아가 열림)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장 5절)  

 

마귀가 하와를 미혹한 말 중에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된다 했는데... 

정말 마귀의 말대로 주님처럼 전능자가 되어 다 안다는 것일까요? 

마귀는 진실 자체가 없는 거짓의 왕이고, 뒤통수의 최고봉입니다. 

하여, 사람을 타락시키기 위해 

선악과를 먹으면 어찌 되는지 본질(타락)을 철저히 숨기고, 

두리뭉실 둘러대며.. 보암직 먹음직한 말로 교활하게 꿴 것입니다. 

미혹을 철저히 합리화하고 공신력을 담보하기 위해, 

하나님이 아신다며 그분까지 앞세웁니다. 

밝아진다는 눈이... 

영의 눈인지, 육(죄성)의 눈인지를 분명히 말하지 않았지만, 

눈이 밝아진다고는 했으니... 말 자체만 놓고 볼 때는, 뱀의 표현이 

두리뭉실하지만 논리적으로 보면 전혀 문제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본질적으로 보자면... 완벽하게 속인 것입니다. 

뱀의 미끌미끌한 혀를 분별치 못한 하와의 불찰입니다. 

사실 분별할 필요도 없이, 

먹지 말라는 주님 말씀에만 순종해도 아무 일 없었을 겁니다. 

결국은 마귀의 말에 속아, 선악과를 먹고 죄의 속성에 점령됩니다. 

하나님처럼 눈이 밝아진 게 아니라, 

죄성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자아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바로 이런 식의 미혹이, 고전적이고 전형적인 마귀의 수법입니다. 

뱀의 말에 속은 결과는 바로 나타납니다. 

 

이에 그들의 눈(선악을 판단하는 죄성, 즉 자아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창세기 3장 7절) 

 

마귀가 인류를 그럴듯하게 속여 

멸망시킨 최초의 교리가 바로 위 (창 3:5) 마귀의 말입니다. 

자신은 슬며시 빠지고 하나님을 앞세워, 거짓(교리)을 주입했듯이 

현재 수많은 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설교 멘트가 휘몰아칩니다. 

보암직 먹음직한 선악과 2탄 발언입니다. 

 

"타락한 인류는... 

애초에 죄성을 갖고 태어났기에 죄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사람에게 불가항력인 것을, 주님은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이런 우리 죄인들을 불쌍히 여긴 예수님께서 

마귀의 죄를 멸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보혈 피를 흘리신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 죄인은 오직 이 사실을 믿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반드시 구원되는데, 그것이 믿음이며, 은혜인 것입니다.  

그래서 보혈 피의 은혜가 값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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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만 놓고 보면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당연히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보혈 피를 흘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위 표현이 논리적으로는 전혀 문제없지만, 

밝아지는 눈이... 영의 눈인지 육(죄성)의 눈인지 전혀 말하지 않고,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될 것이다' 라고만 뱀이 꿰었듯, 

'오직 믿음'이라고만 할 뿐'... 

십자가(자기 부인, 회개, 거듭남)를 통과한 영의 믿음인지, 

어떤 사실에 동의만 한 관념적인 혼의 믿음인지, 말하지 않습니다. 

또한, 참믿음에는 반드시 성령의 열매가 따르므로 믿는 자를 통해 

그 열매의 특성이 삶으로 증거되는데, 그것도 전하지 않습니다. 

마치, 선악과를 먹으면 실제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본질을 숨겼듯, 

거듭남 없이 육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교인들을 향하여 

그저 예수님의 대속 역사에 묻어가기만 하면 다 되는 듯 전합니다. 

그래서 보혈 피의 은혜가 값지다(?)고 역설합니다. 

 

참으로 불편한 진실이지만... 이것은... 

대속의 은혜를 값지게 하는 게 아니라, 값싸게 하는 것입니다. 

처럼, 믿음과 은혜의 본질적 설명 없이, 그냥 '오직 믿기만 하면 

은혜로 구원된다'는 두리뭉실한 표현으로... 구원의 좁은 문을

넓은 문처럼 맹신하도록 비틀어 버립니다. 

이런 달콤한 교리로 다가와 속이고, 뒤통수쳐서 지옥으로 보내는... 

이것이, 마귀가 거짓 선생들을 통해 흔하게 활용하는... 

보암직 먹음직한 선악과식 설교법입니다. 

육으로 살면서도 구원을 쉽게 얻고싶은, 본능적인 사람의 욕망을 

그럴듯하게 교리화한 것이고, 그 교리를 합리화하며 

공신력을 담보하고자 하나님의 은혜(?)를 무던히도 앞세웁니다. 

마치... 뱀이 하나님을 앞세워 자신의 말을 합리화했듯 말입니다. 

이것이 이 시대 기독교의 비극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주여주여 주님을 믿습니다' 하는 자들 중,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교인들이 너무 적어 구원받을 자가 

매우 적다고 말씀하셨지만 (눅 13: 23~24), 이들의 가르침대로면... 

이 땅의 교인들 중 구원 못 받을 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 

예수님의 말씀을 무력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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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교인들이... 복음이 아닌, 

사람이 만든 달콤한 교리에 이끌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복음은... 십자가(자기 부인,  회개,  거듭남)를 통과하지 아니하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단호히 증거하니 너무도 부담스럽지만, 

교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에 대하여  

그저 그 사실을 믿기만 하면(실은 믿음이 아니라 내 혼으로 동의), 

구원이라고 확신시키니 구원이 아주 간단하고 쉽게 보여 

세상의 매력과 육의 포기를 싫어하는 교인들이 이끌리는 겁니다. 

이런 가르침 때문에, 나에게 습관처럼 나오는 죄성의 기질에 대해 

심각한 문제성을 느끼지 못하고... 은혜(?)만 앞세워 

죄는 어쩔 수 없다 합리화해서, 죄와 타협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십자가(진정한 자기 부인, 회개, 거듭남)를 저 구석에 밀어 넣고서, 

그저 믿기만 하면 은혜로 구원된다고 하니, 무슨 부담이 있습니까... 

이처럼... 

먹는 순간 영적 소경이 되는 동시에, 죄성의 눈이 떠지는 

선악과의 본질을 감추고, 그걸 먹게 하여 타락으로 몰아넣었었듯 

믿음의 본질인 십자가를 감추고, 

'오직 믿음'이란 말만 앞세워, 두리뭉실하게 구원관을 주입시키니 

허다한 교인들이 참믿음이 뭔지 모르고 또 변화된 적 없이 살다가 

호흡이 멈추는 그 날이 되어, 멸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뱀의 2차 선악과 전략입니다

 

그런데... 

참복음의 메시지를 들어보면, 왜 믿음 생활이 그렇게 어렵고 

구원이 힘들다고 전하는지... 부담감과 한숨이 올라올 정도입니다. 

왜! 그럴까요... 

십자가(자기 부인, 회개, 거듭남)가 우뚝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모든 걸 포기하겠다는 십자가 결단이 가장 힘든데 

부담이 올라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쭉 어둠에 익숙했는데, 어떻게 복음의 빛에 금방 적응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십자가를 만나는 길은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고난이 따라야 만날 수 있습니다. 

고난이 와야 비로소 주님께 간절히 매달리기 때문입니다. 

'고난이 유익'이란 성경 말씀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고난 없이 십자가를 만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십자가는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해서, 어둠에 머물도록 만드는 교리에 정착하지 마십시오. 

빨리 빛 속으로 들어가길 구해야 내 감춰졌던 죄성이 드러나고, 

드러나야, 그 어둠의 죄성이 싫어 자기 부인(회개)의 길을 갑니다. 

그래야 성령으로 거듭나 구원받는 것입니다. 

구원이 얼마나 어려우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길 구하여도 

실상... 들어가는 자가 적다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겠습니까... 

예수님이 그렇다고 하시면 정말 그런 것입니다.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누가복음 13장 23~24절) 

 

예수님이 전하신 위 말씀의 대상은... 

십자가를 알고도, 육의 미련으로 좁은 문 앞에서 서성이기만 하는 

회색지대의 교인들을 말하는 것이지, 

구원을 쉽다고 배웠고, 또 그렇게 자부하던 교인들은 애초에 

좁은 문으로 들어갈 맘이 없었기에, 위 말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고민조차 없이... 

이미, 넓은 문으로 방향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 방향은 너무 달콤하고 중독이 강해, 빠져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십자가 진리를 배워서 구원의 기준을 아는 교인들조차도

육과 세상의 미련에 잡혀 

중간에서 우물쭈물하다, 결국 구원받지 못하는 이들이 넘치는데, 

어찌 구원받는 이들이 많을 수 있겠습니까... 

 

'오직 믿음'이란 말은 대단히 좋지만... 

뱀처럼 말만 앞세워 다 된 듯 전하는 혼의 '오직 믿음'인지, 

십자가(자기 부인, 회개)가 있는 영의 '오직 믿음'인지 잘 분별하여 

온전한 방향으로 확실히 붙잡혀야 합니다. 

이 말세의 시대는... 

도심지마다 십자가 물결이 넘쳐날 정도로 교회당이 많고, 

말씀을 전한다 하는 목사들도 넘쳐날 정도로 비대해진 시대지만, 

구원으로 인도하는... 

참된 진리가 선포되지 않는 말씀의 기갈 시대입니다. 

매우 안타깝지만, 말세의 이 상황을 아시는 주님은 아모스를 통해, 

이미 예언하셨습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말세)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교리가 아닌 참된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아모스 8장 12~13절) 

 

이것이 문제입니다. 

지금 다니는 허다한 교회당에서는 진리가 선포되지 않으니, 

이에 실망한 교인들이 그 교회당을 나와 십자가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당을 찾아가려 힘쓰지만, 내 주변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교회당이 없다고 난리들입니다. 

주일만큼은 꼭 교회당에 가야한다고 목사님들이 말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진리를 전하는 온전한 곳을 기준하는 것이지, 

어찌 아무 교회당에 가서 오염된 설교를 들으란 것입니까... 

그것은 형식에 물든 율법주의에 불과합니다. 

하여, 주일만이라도 십자가 복음을 듣고자 하는 열망으로 

먼 거리를 무릅쓰고 달려가서 말씀을 들으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진리에 갈급했으면, 이런 수고조차 마다하지 않고, 

그렇게까지 하겠습니까... 

그래도 찾을 수 없으면, 가나안 교인이 되어 

영상으로 말씀을 찾아 들으려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허나 영상이라도 잘못 찾아가면 또 미혹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유튜브 설교 영상도 조심해야 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내 주변에 

참된 교회당이 없다면 특별히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그저 성경 말씀을 주야로 열심히 묵상하고, 절박하게 기도하면서 

이 죄인을 살려달라고 간절히 매달리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이들에게... 

살길을 열어주시며, 반드시 십자가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부디 사람의 허탄한 교리에 치우쳐 혼만 자극받는 헛된 믿음으로 

아무런 변화도 없이 세월만 낭비하다 허무하게 인생 끝내지 말고, 

성경에 기록된 십자가 말씀에 굴복하여, 내 심령이 찔림 받아 

자기를 부인 회개하고, 속사람이 깨어나는 영의 믿음으로 살다가 

주님 품에 안기시길 간절히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