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온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라 하시는 말씀을
듣고도 못 들은 체하며 교회만 다니는 성도여!
과연 내가 사명받은 그리스도인이 맞는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그저 믿습니다 아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이다.
이로 인하여 지난날 기독교는
엄청난 희생과 대가를 치렀다.
지금도 복음 때문에 박해를 받고
고난 속에서 순교하는 일들이
도처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형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검을 주러 왔노라 말씀하셨다.
엄격히 말해 복음을 전하지 않는 자는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수가 없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생명의 복음을 위해 존재한다.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빚진 자라 말하였다.
누군가에 의해서 내게 복음이 전해졌기에
오늘날 내가 믿고 구원받은 자가 된 것이다.
복음은 저절로 내게 다가온 것이 아니다.
헌신자들의 값진 희생과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우리가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나타내기 위해서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서
주를 위하여 일한다고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예수 믿는 자는 복음을 위하여
합당한 대가를 치를 각오를 해야 한다.
씨앗을 뿌리는 수고도 없이 복음의 열매가 있을 수가 없다.
성도는 오직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위하여 달려가는 자다.
썩어질 육신과 자신의 평안함만을 추구하는 자는
주님 앞에 서는 날 아무것도 내놓을 것이 없다.
주님은 믿지 않는 자의 핏값을
전하지 않은 우리에게서 물으실 것이다.
저 죽어가는 영혼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면
십자가의 은혜를 헛되이 받은 것이다.
나는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서
교회가 부흥하기를 바라는 것은 자가당착에 빠진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오직 복음을 위하여 존재한다.
복음을 위하여 일하지 않는 자는
결코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