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마지막 순간까지 남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한 분뿐일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사라지고 떠나가지만 

하나님은 불변의 사랑으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신다.

 

인간 스스로는 하나님을 알 수도 만날 수도 없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을 모를 때에 

하나님께서 먼저 죄 많은 나를 찾아오셨다.

내가 하나님을 붙잡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먼저 나를 붙잡아 주신 것이다.

 

신앙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 끝날까지 결코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을 약속하셨다.

비록 내가 잘못했을 때에도 여전히 내 곁에 계신다.

 

내 마음속에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멀어졌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

 

나의 의지로 하나님을 믿었다면 

나의 믿음을 어찌 장담하겠는가?

하지만 하나님께서 시작한 사랑의 줄은 

결코 인간이 끊을 수가 없다.

 

주님이 시작한 것은 

반드시 이루시고 영원하다는 사실이다.

세상에 주님의 사랑보다 더 크고 위대한 것은 없다.

 

구원은 나의 노력이 아니다.

주님이 먼저 나를 찾아오셔서 나를 부르신 것이다.

그것이 은혜중에 은혜요 복중에 복이다.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헌신, 나의 충성으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가 없다.

열심과 헌신이 신앙에 본질이 아니다.

나의 열심에는 분명히 한계의 때가 온다.

 

구원은 내 공로가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잊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