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하지만 순종은 자원하는 심령으로 

자신의 믿음에서 나와야 한다.

어떤 일을 했다고 해서 

그것이 모두 믿음의 행위가 될 수 없다.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하는 

순종하며 사는 것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혹자는 말하기를 순종을 배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운 것이 아니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

 

순종하지 않으면 주를 위하여 

아무것도 한 것이 아니라는 말도 있다.

우리가 순종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우리 주님이 그러하셨듯이 

사랑하면 목숨도 내어 줄 수 있는 것이 사랑의 힘이다.

 

세상에서 사랑을 벗어나 행복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사탄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사람은 사랑하다가도 환경이나 여건이 바뀌면 

배반의 길로 가서 원수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간 것이다. 

과거는 잊어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과 함께 다시 시작하라.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형편과 처지에 따라 바뀌지 않는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이미 증명되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 하신 것은 

그 아들 이삭이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어린양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실 것을 미리 보여준 사건이다.

 

아브라함의 순종은 복을 받기 위한 순종이 아니었다.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믿음과 사랑이었다.

복 받으려고 하나님을 믿는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믿고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인생이 힘들어도 고난 속에서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과 함께하는 법을 배우라.

신앙은 순종이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