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원칙이 바로서면 
목표가 분명해지고 흔들리지 않는다.
삶에 균형 감각을 잃는 것은 
원칙 없는 삶을 살기 때문이다.

푯대가 분명한 사람은 
앞을 향하여 달려가게 되어있다.
인생은 무엇을 하든지 늘 결정의 연속이다.

결정이 쌓여 인생이 된다.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이다.

사람은 마음속에서 
인생을 설계하고 만들어 가지만 
인간의 판단은 늘 불완전하며
원칙 없는 잘못된 결정은 재앙을 불러온다.

사람의 마음속에 가득 찬 것이 
끝없이 분출하는 욕심이다.
분수에 맞게 자신의 감정에서 
솟아나는 욕심을 잘 다스려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의 뜻이 하나님의 뜻이 되도록 
나를 조절하며 사는 것이다.
성도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단호한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제켜두고 
내 생각대로 결정짓고 사는 것이 우상 숭배다.
우리의 마음속을 
그런 우상 공장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말씀이란 토대 위에 원칙을 바로 세워야 한다.
여호수아처럼 나와 내 집은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확고한 원칙과 결단이 필요하다.
믿음이란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향하여 뜻을 정하고 사는 것이다.

결정이 쌓여 내 가치가 되고 
인격이 되며 인생이 된다.
하나님과 내 생각의 분깃점에서 
어느 쪽으로 기우느냐가 그 인생을 결정짓는다.
지혜가 부족하면 하나님께 구하며 사는 것이 
인생의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