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자신이 만든 잣대가 있다.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남의 잣대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분쟁을 일으키고 심지어 국가간에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인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은 제 각기 다르다.

사람 보기에 온전 하여도 하나님의 잣대는 전혀 다를수 있다. 

 

나의 생각이 잘못 되었다고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거기에 자존심이 더 해지면 고집이 되고 서로 통하지를 않는다.

 

신앙의 기본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이다.

성도는 말씀으로 날마다 재 창조함을 받아야 한다.

 

나의 잣대를 하나님께 드리대고 고집을 부리면 부릴 수록 자신만 손해다.

 

성경은 이에 대해 분명히 말씀한다.

말씀에 순종하면 복이요

말씀에 불 순종하면 저주가 임한다,

 

인간은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순종의 사람과 불순종의 사람이다.

 

믿음이 있다는 것이 무엇인가?

성경을 많이 알고 열심히 봉사하는 것인가?

그것은  믿음과 전혀 관계가 없다.

 

하나님은 믿음의 기준을 순종이냐 불순종이냐로 

결정 지으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불순종의 결과로

십자가에 주님을 매달은 이스라엘 백성은 망했다.

지난 2천년 동안 나라도 없이 

세상에 방황하는 자들이 되었다.

 

지금도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 세계에 유대인들이 더 많이 산다.

 

하나님의 엄청난 권세를 인정하지 않고 

나의 잣대로 살아가는 인생은

그 잣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비록 지금 나의 모습과 형편은 부족하여도 

세상엔 나보다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젓대를 기준 삼아 

살아가는 값진 인생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 인정 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인정하고 숨겨놓은

면류관을 받을 하나님의 사람들이 

수 없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나타내는 모든것은 

하나님 앞에 허상이요 인정 받지 못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상 주시려고 

숨겨 놓은 보배로운 성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엄청난 능력과 권세와 

존귀와 공의로 인생을 다스리신다.

나는 하나님 앞에 무익한 존재라 고백하며 

하나님이 나를 측량하실 때에 인정받는 자로 살아야 한다.

 

주님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을 엄히 경계 하셨다.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 내에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곳에서 내려 와야 한다.

높아지고자 하면 낮아지고 

섬김을 받으려면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나님이 인정하는 존재가 된다.

 

믿음으로 열심히 사는데 교회에서 알아 주지 않는가?

기뻐하라 하늘에서 인정하고 주실 상이 크다.

 

세상에서 높임을 받고 존경을 받는가?

땅을 치고 통곡을 해야 할 것이디.

세상에서 이미 상을 받았으므로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도 없고 설 자리도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아닌 주님이 인정하는 사람이 

진짜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나님이 나를 측량 하실 때에 

기준에 미달하지 않도록 더 낮아지고 더 섬기는 자가 되라.

 

비교하는 자가 받을 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