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인간의 지혜와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려지고 있다.
복음의 역사는 전 방위적이다.
위로부터 아래로 전후 좌우를 가리지 않는다,
박해 속에서도 복음의 역사는 멈춤이 없었고
박해를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 왕성하게
전해졌던 것이 복음의 역사다.
이렇게 복음이 역사하는 것은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사탄이, 로마가, 공산주의가, 무신론자가,
복음의 길을 막으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불 붙인 복음의 불길을 끌자는 아무도 없었다.
참된 부흥은
죄인들이 하나님께로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이다.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는 맹렬하다.
천하보다 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있었기에
교회는 어떤 박해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았다.
하나님은 복음을 위하여 살고자 하는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하나님의 싸움은 수의 싸움이 아니다.
한 사람의 순종이면 충분하다.
요나 한 사람의 외침이 니느웨를 구원하였고
베드로 한 사람의 외침이 삼천 명, 오천명을 구원하였다.
바울 한 사람을 통하여 복음으로 로마를 정복했다.
이 시대에 순종하는 한 사람이 필요하다.
지금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면
꼼짝 못 하는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성도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입이 되어야 한다.
복음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발이 되어야 하고
복음을 통하여 섬기는 손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나의 입술을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 할 때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던
이사야와 같은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아직 기회는 있다.
세상이 변하여도 아직 소망이 있다.
영적전쟁의 가장 큰 격전지는 우리의 마음이다.
하나님은 주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자원하는 그 한 사람을 부르시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