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통 하다 라는 말은......

슬퍼하고 가슴 아파 하다 라는 뜻이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슬프고 무엇 때문에 가슴이 아픈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어떤 애통이 복이 있고...

어떤 위로를 받는 것일까....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을 하기위한

애굽에서의 마지막 사건은 어린양 피의 사건이다

 

문설주와 문인방에 어린양의 피를 바른 집은 죽음을 피하였고

그 문을 통하여 밖으로 나온 백성들은

애굽을 탈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서....

 

홍해 앞에 다다랐다

 

그들이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홍해는 멋지게 갈라지고

이스라엘 백성은 바다를 걸어서 건넜다

 

마라에 이르러 쓴 물을 만났다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쓴 물이 단 물로 변하여 그들의 식수가 되었다

 

신 광야에 이르러 먹거리의 부족함을 만난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 도다

 

저녁에는 메추리가...

아침에는 만나가....

그들은 수고함 없이 그렇게 먹거리를 공급받는다

 

르비딤에 이르러 물이 없으므로....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모세가 반석을 치니

반석에서 물이 나와 백성이 다 마시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오른 후....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금송아지 사건...

 

결국 이 일로 백성중 삼천명이 죽었다.....

 

가나안 땅에 다다랐을 때....

 

열두명의 정탐꾼이 정탐을 하고 와서

그 중 열명이 부정적인 보고를 한다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결국 하나님이 화가 단단히 나셨다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여정을 보면서.....

 

얼굴이 뜨듯해지고

한없이 내가 쪼그라지는 느낌이 들지않는지......

 

 

문제 앞에서 불평하고 낙심하고

그문제가 해결되면 잠깐 평안한것 같다가

 

다시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오면

또다시 울며 불며 통곡하며 징징거리는 모습.....

 

그들의 모습이 또한 우리의 모습이다

 

우리의 애통은....

문제거리 앞에서의 애통이 대부분이다

 

시련과 어려움 앞에 서면

우리는 애통하며 하나님께 나아간다

 

그리고 그 문제가 해결되면 슬쩍 엉덩이를 들고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사라진다

 

어찌해야 할까.....

 

객관적으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의 행동들이 한심해 보이지만

우리도 그렇게 살고 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우리의 문제도 해결해 보자....

 

사십년 광야의 여정에서 죽은 60만 이스라엘 백성과 여호수아는

동일하게 어린 양의 피 뿌린 문설주를 건너온 사람이다

 

그런데 왜 함께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다 죽고

여호수아는 살아서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을 까.....

 

이스라엘 백성과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대하는 자세가

전혀 달랐다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출애굽기 20장 18절~19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대면하는 것을 두려워했다

 

지도자인 모세가 대표로 하나님을 대면하고

하나님의 음성도 모세를 통하여 듣기를 원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의 입을 바라봤다는 것이다

 

지금의 교회가 그렇지 아니한가....

 

성도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도 하지 않고

말씀도 묵상하지 않고

심지어 예배도 잘 드리지 않으면서

목회자가 대표로 하나님의 뜻을 전달 해 주기를 바라고

또 그것이 당연한 것 처럼

그렇게 목회자의 입 만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가?

정말 그런가?

 

목회자가 대표로 하나님을 뵙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성도는 목회자를 따라 천국갈 수 있는가?

 

아니다

결코 아니다

 

신앙생활은 나와 하나님의 사귀는 삶이다

 

이것은 누가 대신 해줄수도 없고

무엇으로도 대치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왜 문제 앞에서 절망하고 애통하며

슬퍼하고 낙심하였는가....

 

그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안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오직 모세의 입만을 바라보았으며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으니까

금송아지를 만들어 위로를 삼았다

 

애굽에서의 열가지 재앙과 가나안 까지의 여정가운데서

하나님의 실제와 하나님의 능력을 충분하게 보여 주셨다

 

어떤 상황도

어떤 문제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수 있으며

 

그들이 불평과 낙심과 원망을 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에

그들의 필요를 따라 모든 것을 공급하실 수 있는 분이다

 

왜 그들은 기다리지 못하고 불평하며 원망하였을까.....

 

이스라엘 백성의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리하고

지도자를 의지한 것이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있었다면

가나안에 들어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도자인 모세를 의지하였기 때문에

부정적인 정탐꾼의 말에 의하여 밤새 통곡하였던 것이다

 

반면에 여호수아는 갈렙과 함께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여호수아는 왜 이스라엘 백성과 다를 수 있었을까....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 까지 바라보며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고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출애굽기 33장 7절~11절)

 

이스라엘 백성과 여호수아의 차이점을 알았는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의 관계안에 들어가기를 두려워 하였지만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회막을 떠나지 않았다

 

모세조차도 자기의 진으로 돌아갔지만

여호수아는 회막안에 있기를 원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사모하여

하나님과 늘 함께 있기를 간절히 원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도....

지금의 많은 교회 성도들도....

 

지도자가 하나님과의 관계안에서

모든 것을 대신 해 줄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지도자를 따라가고

지도자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들어간 가나안...

우리가 들어가야 할 천국은....

 

각자가 하나님과의 관계로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누구도...

목사도...

심지어 부모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대신 해 줄 수 없다

 

우리는...

 

유월절 어린 양이신 예수님의 피로 구원을 받았고

이스라엘 백성이 문설주에 바른 어린양의 피를 통과 한 것 처럼.....

 

지금 우리는 광야를 지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 처럼.....

 

목적지 가나안을 향하여....

천국을 향하여.....

 

만약 우리의 광야 여정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 있지 않고

지도자 만을 의지하며

문제를 만날 때 마다 낙심하고 불평하고 하나님을 거역한다면.....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으리라 장담할 수 있겠는가....

 

여호수아 처럼...

 

하나님을 앙모하고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 가운데 있어야 하지 않을까.....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고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요엘 2장 12절~13절)

 

문제 때문에 애통하는 자는

늘 문제와 애통을 반복한다

 

 진짜 애통은......

 

하나님을 갈망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것이다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위로....

 

어떤 위로인가....

 

그 위로는 바로 천국이다.....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는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사야 61장 2절~3절)

 

이제 진짜 애통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그분의 임재를 떠나지 아니하며

 

영광 가운데 머물기를 힘쓰자

 

 

가나안을 코 앞에 두고.....

 

다시 광야로 돌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의 뒷모습이

 

우리의 모습이여서는 아니 될 것이며

 

 

문제 앞에서 늘 하나님을 원망하던 그들의 입술이

 

우리의 입술이여서는 아니 될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