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보는 대로 생각하고 

생각한 대로 행동하게 되어 있다.

사람이 무엇을 보느냐에 그 사람의 인생이 달려 있다.

 

기도는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하며 알게 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사는 인생이 되었다는 말이다.

 

우리는 고통을 만나게 될 때에 

그 고난을 돋보기로 보듯이 

크게 확대하여 문제만을 보기가 쉽다.

하지만 믿음이란 문제보다 

그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먼저 보는 것이다.

 

우리가 문제 속에서 허덕이는 것은 

기도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고 원망과 근심 걱정이 있을 때 

먼저 하나님을 보는 눈이 열려야 한다.

 

우리의 기도가 맴돌면 

문제도 덩달아 우리의 삶에 주변을 맴돌게 되어 있다.

 

오랜 시간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간절함이나 절박함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다급하면 간절한 기도를 하게 되어있다.

 

날마다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해도 

하나님을 향하여 눈이 열려있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지 않는 것이다.

 

기도를 해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가 없기 때문이다.

건성으로 말로만 하는 기도에는 결코 하나님의 응답이 없다.

 

진실되게 기도의 분량이 채워야 한다. 

기도가 쌓이면 때가 이르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간절한 기도는 포기하지 않는 기도다.

 

기도를 점검하고 기도를 바꾸라.

나는 예수님처럼 진액을 쏟으며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간곡한 기도를 얼마나 했으며

눈물이 앞을 가리는 그런 간절한 기도를 얼마나 드리고 있는가?

 

기도는 내 영혼이 하나님의 손과 맞닿는 것이다.

간절한 기도만이 하나님과 통한다.

 

세련된 기도가 응답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드리는 간절한 기도가 역사를 일으킨다.

 

나의 삶이 답답한가?

문제가 산적하여 있고 심각한가?

하나님의 눈과 눈이 마주치는 기도를 하라.

기도는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기도가 나를 바꾼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나의 기도가 잘못되었는가 살피고 이제 기도를 바꾸라.

욕심이 가득하고 타성에 젖은 기도는 응답을 기대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