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습을 보는 회개가 시작되면
더 깊은 회개로 인도하십니다.
또 내 거짓된 모습을 보며 자백하고 자백하다 보면
할수 없는 나를 보게 됩니다. 자신을 믿을 수 없게 됩니다.
얼마나 비참해져야하고 얼마나 애통해야 되는지...
누구 때문도 아니요, 나 때문이지요.

내가 살아야하는 문제가 급한데 누구 신경 쓸 새가 없습니다.
삶가운데 나는 선도 믿음도 능력도 생명도 지혜도 분별도 없는
부족함과 허물투성이 일수 밖에 없는 자신를 보며
나를 믿지 않고 나의 지혜를 의지하지 않게 될 그때에 두손들고 나아가
부르짖어 구하게 됩니다.

그 중심을 보시고 성령께서 말씀을 열어보여 주십니다.
얼머나 간절히 처절히 구해서 응답을 받는지 보고 들었습니다.

할수 없는 내가 할려고 하는 것이 문제요
삶이 되어지고 삶에 축복을 받고 있다는 착각이 문제입니다.
기복신앙이 문제입니다.

영원히 죽느냐 사느냐가 문제입니다.
마음은 오직 한가지에 가 있어야 합니다.
남을 나보나 낫게 여겨야 공급을 받습니다.
혼자서는 못가게 만드셨습니다.
마디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깎기고 벗겨지고 부서지고 낮아짐입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스펄젼의 새이야기 처럼 진리의 문은 낮은 곳에 있습니다.

씨를 심기전에 먼저 갈고 부수어 고르고 골을 탄후에 심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목마른 자
끝없이 겸손한 온유한(낮아진)자를
성령께서 비춰주시고 인도하십니다.

시편32-35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시 107 :15-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찌로다

저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 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미련한 자는 저희 범과와 죄악의 연고로 곤난을 당하매
저희 혼이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찌로다

첫관문인 회개의 좁은 문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면
자백으로 자신을 부인하지 아니하면
성령님의 인도를 받을 수 없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죄덩어리, 죄의 몸을 보지 못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죽어 흘리신 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속지 않으십니다.

아는 것은 지식이요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할뿐입니다.
하나님앞에서 자신은 미련한 자라는 것을 시인해야 합니다.
믿음은 성령의 비추어주시는 계시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누구의 문제도 아니요
누구와의 문제때문도 아닙니다.

내탓입니다.
나를 보아야 합니다.
주님 앞에서 주님 말씀으로 해결해야 할 내문제입니다.

말씀은 100% 해결해 주십니다.
주님 앞에서 말씀으로 해결받아야 합니다.

진실로 진심으로
낮아진 자리에서 구하며 기다리십시요
기다림도 믿음입니다.
진심을 보시고 허락하시면 됩니다.

먼저 자신을 보게되는 정확한 진단이 내려져야 합니다.
그래야 처방전이 내려집니다.

 

육신을 치료하는 세상 병원에서도 병에 대한 진단이 나오기 전에는

치료가 시행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오진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진단은 100% 정확합니다.

오진이 없습니다.

그 처방도 완전합니다.

그 치료도 완전합니다.

 

다만

바른 길과 과정을 밟지 않기에

병세가 더 중해지고 배나 지옥자식을 만들 뿐입니다.

 

바른 의사를 만나

바른 진단을 받고

바르게 치료를 받지 못할 뿐입니다.

 

사람의 영혼육을 말씀으로 지으신 하나님만이

사람을 바르게 진단하시고

바르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진단이 떨어지면 치료는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사람은

빛가운데 비췸을 받아

영원한 죽음에 이르는 죄의 몸을 본적이 없기에

이미 사형 선고 받은 자신의 모습을 본적이 없기에

그런 진단서를 받은 적이 없기에

하나님이

죄를 위해 값을 지불한 흘린 피와

영원한 생명을 주기위해 부은 피를 쳐다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에 대한

의에 대한

그 완전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눅5:31-3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