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것이다.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하신다.
하나님은 그날의 만나를 내일을 위하여
쌓아 두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쌓아두면 썩는다.
그날그날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라하신다.
믿음은 맡김의 언어다.
기도의 끝은 맡김이다.
결과는 하나님이 내려 주신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 맡김을 잘하지 못한다.
쌓아두지 않으면 불안을 느끼는 것이 인간이다.
불안은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는 불신앙으로부터 온다.
근심걱정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믿음으로 살고 있지 않다는 증거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신다.
믿음은 단순한 것이다.
맡기고 인도하심을 따라가면 된다.
과거에 그토록 염려하고 걱정하던 일들을 상고해 보라.
그 모든 근심 걱정 염려가 어떻게 되었는가?
죽을 것 같아 밤 잠 못 이루던 그날 밤을 기억하는가?
왜 그때 우리는 하나님께 맡기지 못했을까?
믿음은 맡김이다.
맡기지 못함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