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은 한계가 있고 절제가 있어야 한다.
정도껏 부려야 한다는 말이다.
한계를 넘어서면 문제가 발생한다.
욕심이 차고 넘치면 욕심이 나를 끌고 다니며
죄가 내 속에서 왕노릇을 하게 된다.
단언하건대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면 그는 불행한 자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에 자족할 줄 알아야 한다.
눈물도 고통도
더 가지려는 욕심에서 오는 병과 같은 것이다.
끝없는 욕심이 인간을 절망에 빠뜨리고
그 영혼까지 망가 뜨린다.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한계 속에서 살면 탈이 없다.
주님으로 만족을 누리며 사는 사람은
세상의 것에 미련을 두지 않는다.
남들과 비교하면 인생이 불행하다.
어차피 세상은 하나님이 주신 것만 누릴 수가 있다.
현재 주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는 것이 지혜다.
정금보다는 지혜를 얻는 것이 좋고
순은보다는 슬기를 얻는 것이 낫다고 했다(잠 16;16)
하나님을 바라라.
거기에 지혜가 있고 인생의 길이 있다.
욕심은 망망대해를 향하여 지극히 작은 쪽배를 타고
위험한 세계로 나가는 것과 같다.
욕심이 지나치면 그 인생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멀지 않아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남의 것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동물들도 욕심이 있으나
배부르면 더 이상의 것을 쫒지 않는다.
유독 인간만이 제어할 수 없는 욕심에 매여
다쓰지도 누리지도 못할 것을 위하여
인생을 고단하게 살고 있다.
하나님의 심판의 주제는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결과에 대한 판단일 것이다.
나를 통제해야 한다.
말씀에 지배를 받고 사는 자는
그 진리가 그 영혼을 자유케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