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변화다. 

나를 바꾸는 것이다.

거듭나서 새로운 삶을 주와 함께 사는 것이다.

 

세상도 교회도 예수님이 필요하다.

교회는 예수님의 삶을 재현하는 제자들의 거룩한 공동체다.

 

돈이 절대적이면 교회는 부패한다.

권력자가 득세하면 교회는 세속화된 종교가 된다.

사람의 소리가 크면 

인간이 우상이 되고 인본주의적 교회가 된다.

 

예수님은 종교를 만들지 않으셨다.

종교는 세상에서의 부와 형통을 추구하나 

생명을 주지 못한다.

예수님은 죄로 죽었던 우리를 위하여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주님의 사역의 핵심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교회에 모이는 것으로 끝나면 그는 종교인이 되고 만다.

 

믿음에는 반드시 믿음의 증거가 나타나야 한다.

실체가 없는 것은 무의미하다.

 

분명한 것은 예수 믿는 사람이 

세상 사람과 똑같이 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예수 믿고 변화하여 구별되게 사는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삶이다.

 

교회에는 늘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죄인이 변화하는 기적의 현장이 되어야 한다.

 

예수 믿는 것으로 끝이 나면 안 된다.

또 다른 생명을 잉태하는 역사가 

나를 통하여 끊임없이 일어나야 한다.

 

예수님은 살아 계신다.

살아계신 주님과 함께 믿음의 역사를 쓰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

날마다 예수님의 삶을 재현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주님을 진정으로 믿는가?

나를 바꾸라.

이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신앙생활을 청산하고 

믿음이 실제가 되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