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성령에 의해 부서질 때 
자연히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순결하고 부드러운 사람이 됩니다.

성령에 의해 부서진 사람들은 
더 이상 강팍하지 않고 딱딱하지 않게 됩니다.

그는 성령님에 의해 
목소리도 부드러운 사람이 되고 
태도도 온유한 사람이 되어 
드디어 주님의 향기가 나지요.

자연히 그는 태도와 말에서 
하나님을 경외 함으로
모든이들을 겸손하게 섬기는 사람이됩니다.

영적으로 목마르고 갈급한 사람은

쉽게 성령의인도를 받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쉽게 남의 말을 듣고 위로하며 
모든 사람들과 평화를 이루어갑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 부서진 사람은 
죄를 자백하기도 쉽고 
눈물을 흘리기도 쉬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에 의해 부서 지지않으면
눈물을 흘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성경에도 주님에 녹아진 사람들은 
다 눈물의 사람들이였습니다.
우리 예수님도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는 분이셨습니다

하나님의 다루심을 받고 
육의 성품이 하나님에 의해 녹아지며
생각과 감정과 의지가 부서질 때 
자기의 잘못과 죄를 쉽게 보고 
자신의 삶을 교정해갑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겉사람이 두꺼운 껍질이 깨질 때 
비로소 거룩한 주님의 생명을

드러내는 사람이 됩니다.

그의 감정과 생각은 
다른 사람들의 말과 훈계를

쉽게 받아들이는 겸손함이 있습니다.
  
그는 겉사람이 부서졌기 때문에 
그의 영이 매우 쉽게 흘러 나오고 
또한 다른 영을 쉽게 감지해내고

잘 도울수가 있어집니다.

자아가 강한 사람은 도운다고 하면서 
오히려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겉사람이 반드시 부서져야합니다.
그래야 다른이들의 영도 만질수 있고
다른이들의 영적인 필요를 채워줄 수가 있습니다.

겉사람이 철저히 부서졌을 때 
그만큼 주님을 위해 자신을 드릴수 있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주님 앞에 드린다고 해도
우리의 자아가 곱게 갈아서 드려지지 않는다면
주님이 유용하게 쓰시기 힘드실것입니다

잘못을 범할 때마다 
우리가 자신의 잘못을 아는 것은

매우 귀한 것입니다.
겉사람의 부서짐은

다시 잘못을 범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님 앞에서 어떻게 살고 있음도

빨리 감지할수 있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만큼 실수도 적게 하는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귀한 것은...

겉사람이 부셔저서 성령으로 거듭나면

내 안의 성령님과 동행하며

천국으로 향하는 여정에

인도받는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