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당했다고 느낄 때

제일 먼저 드릴 기도는 자신을 성찰하는 기도입니다.

억울하게 당할 때 원인을 남에게서 찾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더욱 쉬운 일입니다.

이런 경우 다른 이들에 대한 비난이나 저주는

내 영혼에 조금의 유익도 가져오지 못합니다.

그러나 자신을 성찰하기 시작하는 순간

그는 내면에 있어서 부요한 자가 됩니다.

-이동원 목사 ‘억울하게 당할 때’에서-



오늘 나의 불행이 주의 징계였다면

참회는 나의 새로운 아침의 행복이 될 것입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오늘 당하는 고난이 내 과오와 상관없는

억울함으로 다가오거든 나를 찢고자하는

원수를 위해 기도할 시간입니다.

원수가 회개치 아니하면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십시오.

그가 나에게 파놓은 함정은 자신을 위한 것이었음이

곧 드러날 것입니다.

주의 의로우신 심판을 믿으며 소리 높여 주를 찬양하십시오.

억울함이 곧 물러가고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