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는 세상 권세, 능력, 용기, 학식과 재산이 필요치 않다.
사람들은 알아 줄지 몰라도 하나님은 그런 것을 보지 않으신다.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며 신뢰다.
믿음이란 어디에 있는가?
믿음 있다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가 있는가?

열심인가 아니면 순종인가?
그 사람의 믿음은 고난의 때에 보면 안다.
평상시 그렇게 좋아 보이던 믿음도 고난 앞에 무릎 꿇는 이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환란이 오면 베드로처럼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것은 
주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의 부족을 말해 준다.

믿음은 삶에 가치 기준의 선봉에 예수그리스도를 두는 것이다.
그리스도 보다 그 무엇도 앞에 두지 않는다.

그야말로 오직 예수다.
예수님을 인생에 최고봉에 두고 사는 것이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잘 믿겠다고 하는 것은 핑계요
지금은 믿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가치 있는 것에 목을 매며 살게 되어 있다.

예수님 보다 귀한 것이 있다는 것은 
자신이 우상숭배자임을 자인하는 것이다.
믿음은 가치 있는 것에 목숨을 거는 일이다.

그분이 예수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그분께 나의 생명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나의 믿음의 현 위치는 어디인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가 아니면 그리스도 밖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