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영적으로 힘들 때가 있다.
영적인 고갈이 오는 것은 
믿음이 없어서 그럴 때도 있지만 다 썼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것으로 공급받아야 한다.

성령의 영적 파이프에 내 영혼을 연결시켜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매일 같이 훈련하시고 
그날에 일을 감당하게 하신 것은
그날의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평생 살아갈 힘과 능력을 
단번에 모두 주시지 않는다.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하며 살라고 
그 날의 필요한 것만큼 주신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 붙어 있어서 
영적으로 필요한 것을 구해야 한다.
어제의 은혜가 있고 
오늘 받아야 할 은혜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누군가에게 흘려보내야 하고 
부어 주어야 할 사명이 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나의 욕심 때문에 나만을 위하여 탕진하면 안 된다.

내가 목적이 되면 안 된다.
믿는 자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이어야 한다.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사명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고갈된 영적 자양분을 말씀을 통하여 
날마다 공급받아야 한다.
우리의 목적은 사역이 아니다.
일만 하다 보면 하나님도 이웃도 보이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목적을 잃어버릴 수가 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사랑 인간사랑이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고갈될 때까지 
자신을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어 주셨듯이
우리도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