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성령세례는 일평생에 한번 받으면 된다.

그러나 성령충만은 계속하여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성령충만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방언을 힘입게 하고 방언을 유창하게 하는 것을 말할까요?

물론 방언을 힘입게 하고 유창하게 하는 것도 

성령충만한 사람의 표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충만한 사람에게는 

어떠한 표적이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답들이 

다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충만한 것은 

그 성도의 삶의 열매를 보아서 알 수가 있습니다.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고 

성령충만하지 못한 사람은 육체의 열매를 맺습니다.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으니라

 

-제 아무리 방언을 유창하게 한다고 할지라도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사람을 

성령충만한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마7: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갈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성령충만하지 못한 사람들은 육체의 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갈5:19-21절을 보게 되면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에 있는 성도들에게 하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에 있는 성도들에게 

육체의 일에 참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수차례에 걸쳐서 전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전에 말씀을 전하였던 것처럼 

육체의 일에 참예하면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을 하고 있음을 

우리는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갈1:1-3>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밎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로 더불어 

갈리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지금 사도 바울이 

 갈리다아에 있는 교회들에게 서신을 보낸 것이지, 

 막연하게 세상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 수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완벽하게 살아도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바로 갈리디아서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 내용들은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을 한 갈리디아인들이라도 

 성령의 열매를 맺지 아니하고 육체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고전6:9-11>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한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지금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에게 

 너희가 의롭게 살아야지, 만일 마귀에게 미혹을 당하여 

 불의하게 살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한 것이 

세상 사람들이 불의하게 살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한 것일까요? 

아니면 예수님을 섬기는 자들이 불의하게 살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한 것인가를 보기로 합시다.

 

<고전5:9-11>

내가 너희에게 쓴 것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 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고전5:9-11절을 보면 어떤 형제(고린도 교회의 믿음의 형제)라 

  하는 자가 불의하게 살면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불의한 자가 고전6:9-11절에 연결되면서 

"불의하게 살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게 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을 한 사람들은 

반드시 성령충만을 입어서 육체의 일을 벗어 버리고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음을 통하여 

한 사람도 버림을 당하지 아니하고 

천국에 다 들어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령충만의 결과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