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듣기 싫고 귀에 거슬리는 복음의 글을 씁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면서 생각해도 참 고단합니다.

귀에 거슬리는 복음을 전하면 딱 두 가지 반응이 틀림없이 나타납니다.

 

그들(성전 앞에 모인 애통하는 군중)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사도행전 2장 37-38절)

 

이렇게 자신의 죄성에 대해 양심에 찔려 애통한 마음에

자신을 돌아보며 '이 죄를 어이할꼬' 하며 마음을 찢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날 영성입니다.  

 

반면에 이런 부류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너희(외식하는 자들)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사도행전 7장 53-54절)

 

두 부류 다 마음에 찔리는데 이들은 왜 이를 갈겠습니까? 

그 시대 바리새인들을 지금 시대로 비유하여 말씀드리자면... 

입술로는 믿음을 외치고 은혜를 외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진정한 믿음의 모습이 없으니, 불편한 진실을 들킨듯한 뜨끔한 마음에 

자신을 감춰 떳떳함으로 위장하고자...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을 찢는 게 아니라

오히려 상대를 향해 손가락질 하며 이를 갑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씀을 추려서 전해보겠습니다.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구원받으셨습니까? 

여러분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여러분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구원된다고 무조건 믿어야 그게 진정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그러므로 믿는 여러분들을 지옥에 보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지옥은 믿지 않는 저 이방인을 위해서 예비된 장소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좁은 길, 좁은 문, 십자가의 길, 순종, 회개...

이런 단어들은 이천 년 전 유대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하고는 아무 연관성이 없습니다.

지금은 믿기만 하면 구원되는 은혜 복음(?)의 시대이기에

요즘 이런 단어를 사용하여 글을 쓰거나 설교하는 사람은 

모두 행위 믿음, 행위 구원자들입니다. 

여러분 중에 회개하려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믿음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을 입술로 영접할 때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모두 사해졌기에 또다시 회개한다는 것은 우리의 죄를 지고 가신 

예수님에 대한 신성모독이자 그분의 십자가 대속함을 믿지 못하겠다는 선언입니다. 

이제는 회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믿는 믿음 안에 이미 회개가 저절로 다 들어가는 겁니다. 

그냥 믿기만 하면 은혜로 모든 것이 다 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입술로 고백하기만 하면 은혜로 구원됩니다. 

하오니 믿기만 하면 구원도 받고 이생의 복도 누리게 됩니다. 

사람이 어떻게 죄를 안 짓고 살 수 있습니까? 

사람은 죄를 질 수밖에 없기에 은혜가 필요한 것이고, 

이런 이유 때문에 그리스도의 보혈 피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입니다. 

그러니 아무 걱정 마시고 그리스도의 보혈 피만 믿고 나아가십시오. 

그게 그리스도를 믿는 진짜 믿음입니다. 

 

이렇게 잘~ 믿다가 죽으면 가는 곳이 천당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고, 은혜이자, 구원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창세 전에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기에 

평안하게 세상을 누리다가 주님 곁으로 가기만 하면 됩니다. 

천국은 상상 이상으로 넓은 곳입니다. 

여러분이 거할 장소는 넘쳐납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믿습니까!!!!!!!!!!

................................................................................ 

 

자! 이것이 수많은 분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설교 유형입니다. 

윗글이 좀 과장되어 보이기도 하겠지만, 

예전에 제가 교회를 옮기는 곳마다 실제 이런 설교를 많이 들었습니다. 

교단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실제 이와 유사한 내용에 대해 수위(?)를 조절해 가며 자주 합니다.

쭉 읽어보니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가장 연상되는 장면이 있는데... 

입담이 걸출한 대단히 노련한 약장사가 사람들에게 알약을 하나 보여주며 

굉장히 성능 좋은 만병통치약으로 현혹시켜 들뜨게 만든 다음 

사람들에게 약을 쭉~ 돌리며, 반강제로 구매시키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약장사는 자기가 파는 약을 만병통치약이라고 굳게 믿도록 유도합니다. 

그런데, 그 약이 포장지만 그럴듯 할 뿐,  

알맹이는 아무 효과 없는 녹말가루에 뭔가를 약간 섞어서 만든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저는 예전에 이런 비슷한 내용의 설교를 귀가 따갑도록 들었습니다. 

아!! 은혜면 다 되는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심을 믿기만 하면 되는구나...

죄를 범해도 회개하기보다는 은혜를 먼저 앞세우며 위로받았습니다. 

아니, 그 영성으로는 사실 회개가 나오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을 아주 쉽고 자신만만하게 생각했습니다.  

천국은 떼놓은 당상이고, 그저 상급이 어느 정도인가

계산하는 일만 남은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말씀을 들으시면, 정말로 마음이 평안하십니까? 

저절로 '할랠루야 아멘' 소리가 나오며 큰 은혜가 되십니까? 

이 설교 말씀대로 믿고 교회만 다니면 다 구원받을 수 있고, 

두렵고 떨림도 없으며, 누릴 거 다 누리다가

마치 유람선 타고 관광하듯 편안하게 구원도 받으니 얼마나 

즐겁고 기쁘시겠습니까... 

이런 말씀을 듣기 원하십니까? 

즐거워하지 마십시오.

이런 설교를 믿고 안심했다가는 100% 다 지옥에 떨어집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십자가 복음, 즉 회개 자기 부인 거듭남)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라디아서 1장 6-8절) 

 

만약 이런 거짓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이 기정사실이 된다면 

저는 굳이, 복음의 글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은혜로 구원도 받았는데

굳이, 제가 신앙 글을 쓸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는 그저 시간 나는 대로 그동안 오랜 세월 참았던 낚시도 하고, 

친구들 만나 친목을 위해 술도 적당히 마시면서 

인생을 육신의 흐름대로 즐겁게 살 것입니다. 

믿음(?)이 중요하지 저의 이런 행위들이 뭔 문제가 되겠습니까... 

두렵고 떨림도 없이 그저 믿기만 하면 은혜로 구원되고  

회개도 할 필요도 없는데 제가 왜 좁은 길을 가려고 하겠습니까? 

자기 부인? 십자가의 삶? 이건 저와 아무 상관 없습니다.

믿음이 참 쉽고 구원도 떼놓은 당상인데 말입니다...  

사실... 예전에 저는 이런 식으로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광야를 통해 십자가를 만나니... 

그동안 내가 듣고 믿고 의지했었던 것들이 다 마귀의 속임수였다는 걸 알고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하여 저절로 한숨이 쉬어지더군요. 

다른 한편으로는... 이제라도 알았으니, 참 다행이라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이천 년 전 유대인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니고,  

지금 살고있는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하신 말씀이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마귀가 주는 달콤한 솜사탕 복음에 기뻐하며 춤을 췄던 것입니다.

십자가를 만난 후, 그분께서 제 눈에 안약을 발라주시고, 귀를 열어주시니... 

마귀의 속임수가 너무 리얼하게 보이고 들렸였습니다. 

내가 왜 저런 가짜 복음에 춤을 췄을까... 

한심하게 느껴질 지경이었습니다.

 

또한, 제 안의 성령께서 저를 그냥 두지 않으셨습니다. 

예전에 그냥 관심도 없던 이웃에 대하여 관심이 가도록 만드시고, 

직설적으로 터프하게 말하던 습관이 저도 모르게 다 사라지고, 

내 생각과 다르면 인상부터 쓰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누가 나를 때리기라도 하면 이단 옆차기로 날아가 

복수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던 것이

이제는 전도하다가 주먹으로 얼굴을 맞아도 아무 느낌도 없고 

오히려 평안히 잘 가라고 저의 입에서 인사말까지 나옵니다. 

내가 나로 살 때는 다루지 못하는 야생마 같은 모습이었는데

주님이 내 안에 오시니 그냥 기쁨이 넘치며,

웃음이 떠나지 않으며, 그냥 바보같이 웃기나 하고... 

이런 현상은 제가 쥐어짜듯 임의로 한 것이 아닌 

성령님으로 인하여 그리된 것입니다. 

 

이건 절대 제가 절 나타내기 위함이 아니니 오해는 마십시오. 

부득불, 성령님의 역사로 인한 복음의 능력을 확인 해 드리기 위함입니다. 

진정한 복음의 위력은 믿는 자의 삶을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변화됨도 없이 믿기만 하면 은혜로 구원된다는 약속의 말이 

얼마나 헛되고 무서운 것인지 아셔야 합니다.  

 

어느 날 기도중... 

주님께서 저에게 지팡이를 주시면서 종이 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복음의 말씀을 글로 쓰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올리는 글마다 듣기 싫고, 보기도 싫고, 

구원도 어렵다 하고,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만 하고, 

좁은 길, 좁은 문, 십자가의 길, 회개, 자기 부인, 애통하라 하고, 

가난한 심령이 되라 하고... 순종...  

제가 이런 글을 쓰면서도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또 죄송해서 어쩌나... 참 힘들겠네...  

저도 믿음과 구원이 쉽다 전하고 싶어도

그건 거짓말이니 그렇게 할 수는 없고,

만약, 그렇게 썼다가는 추후 주님의 얼굴을 뵐 수 없겠고, 

선택의 여지도 없이 주님의 뜻을 받들어 순종해야 합니다. 

 

지옥 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여주시는 환상 중에 제가 그들을 향해

지옥에서 돌이키라고 목놓아 외쳐도 제게 돌을 던지는 영혼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바로 앞 사람이 계속해서 지옥 불에 빠져가는 것을 보지 못한 채 

자신은 구원받았다고 자신하며 자신도 역시 또 앞사람에 이어서 

불구덩이로 빠져갑니다. 불구덩이에 빠진 후에나 비로소

이게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속았다는 것을 깨달은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러니 이를 가는 것입니다. 

 

천국이 그리 쉽게 가는 것이라면 예수님께서 

왜 천국을 찾는 자가 거의 없다고 하셨겠으며 .

좁은 길, 좁은 문, 십자가의 길, 회개, 거듭남, 애통함,

가난한 심령, 자기 부인 등을 외치셨겠습니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장 13-14절)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거듭나 새 생명을 얻음)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태복음 22장 14절)

 

예수님의 이 말씀이 농담으로 들리십니까? 

이 말씀은 그저 십자가에 달리셔서 죄를 사해주는 과정에서 

그냥 유대인들에게 지나가며 하신 덕담으로 들리십니까? 

누가 구원이 쉽다는 교리를 만들어 예수님의 추상같은 말씀을 

다 지나가는 농담으로 만들었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할 일이 없으셔서 덕담이나 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까? 

무조건 우리의 죄를 덮어줄 십자가의 보혈 피만 필요한 것입니까? 

 

지금 내 육신이 중병에 걸렸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아닌 게 아니라, 사람은 다 죄인이므로 다 중병에 걸린 영혼입니다.

그냥 두면 다 사망할 중병 자에게 달콤한 솜사탕이나 초콜릿만 준다면

그 사람이 회생하겠습니까?

치유하는 입에 쓴 약을 먹으면 살 수 있는데 먹기 싫다고 굳이,

달콤한 솜사탕이나 초콜릿을 먹어야겠습니까? 

그런데 영적인 중병에 걸렸으면서

영혼을 살리는 쓴 약을 준다면 싫어하고, 솜사탕을 줘야 아주 좋아합니다. 

제발~ 깨어나셔야 합니다. 

마귀는 전형적으로 가짜 약을 파는 전문 장사꾼입니다. 

가짜약(교리) 파는 마귀의 달콤한 말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제가 글을 쓰면서 성경에도 없는 말을 만들어

여러분들은 무조건 구원된다고 거짓말을 해야 만족하시겠습니까? 

달콤한 솜사탕이 귀에 들어와야 성령 충만하고 할랠루야 아멘이 되십니까? 

이런 것은 결코 저와 여러분께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몸속에 혹이 있다면...  

배를 째는 아픔을 감수해야 혹을 떼어낼 수 있습니다. 

수술도 안 하고 나는 건강해진다고 아무리 달콤하게 최면을 걸어봐야 

절대 건강해지지 않습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라디아서 1장 10절)

 

복음은 쉬운 것이 없습니다. 

구원은 교회만 다니면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입에 쓰고 귀에 거슬리는 복음의 말씀이 저와 여러분을 살리는 것입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저는 여러분들이

지옥을 향해 걸어가는 것을 철저하게 방해할 것입니다. 

돌이 아니라 바위덩어리가 날아와도 듣기 거북한 글을 계속 쓸 것입니다. 

너무 어렵고 힘들다고 불평하며 듣기 거북하더라도

단 한 사람이라도 지옥 가는 것을 철저하게 방해할 것입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5절) 

 

나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 누구도 거듭날 수 없습니다... 구원은 더더욱 없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거듭나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육신의 소욕을 모두 포기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장 24절)  

 

자기를 부인(회개)하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믿음 생활 함에 있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게 자기 부인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기 싫어서 쉬운 교리로 짜깁기해 복음을 변개시키고 

회개도 거듭남도 없이 믿기만 하면 구원이고,

교인들의 영적 상태도 알지 못하면서 듣기 좋으라고 무조건 구원을 확신시키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글은 결코, 올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글을 올렸다가는 제가 먼저 지옥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입에 쓰고, 듣기 거북하고, 귀에 거슬려도

그것이 사람을 살리는 양약입니다. 

편하고, 쉬운 것만 찾아다니지 마십시오. 

참된 복음은 듣기 힘들어도 참고 계속해서 들어야 합니다. 

약도 계속해서 먹어야 몸이 회복하듯, 

듣기 싫은 복음의 글도 계속해서 먹어야 죽어가는 영이 삽니다. 

그런데, 약을 몇 번 먹었으니 이제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는 분들... 

시간이 지나면서 눈치 못 채는 사이에, 또 원래의 육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영의 양식인 말씀은 주님곁에 가는 그날까지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똑같은 쌀밥이라도 매일 먹어야 살 수 있듯 말입니다. 

 

십자가(자기 부인, 회개, 거듭남)를 건너뛰고

아무리 믿음과 구원을 설명해봐야 

그건 교각이 없는 위험한 다리를 가리키며

안심하고 건너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복음은... 자기 부인과 회개와 거듭남을 빼고는 설명이 안 됩니다. 

부디, 온전한 복음으로 영을 살리시길 간절히 권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