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누가복음12: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 모든 죄악의 뿌리는 탐심입니다. 
 
탐심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이", "더욱 더 많이...." 가지기를 원하는 욕심입니다. 
탐심이 발동하면 
내 것보다 남의 것이 더 크게 보이고 좋아 보입니다. 

그래서 도둑질을 하고, 
남의 배우자와 간음을 하고, 
거짓말을 하게되고 사기를 치게 됩니다. 

탐심 때문에 죄악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서 
패가망신을 당하게 되고 있던 것 마저도 다 빼앗기고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탐심을 부리는 이유는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넉넉한데 있는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백만장자 백가지 걱정, 
천만장자 천가지 걱정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인간의 행복은 소유의 많고 적음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족한 줄 아는 지족하는 마음이 있는 자가 
참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구원 받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가 
진정한 행복자입니다. 
 
욕심을 부려도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큰 부자라도 하루에 밥 세끼 먹고, 
침대 하나에서 잠을 자고, 옷 한벌 입고 살아갑니다. 
죽은 뒤에 입는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공수래공수거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주신 것은 
나눔의 삶을 살아가라고 주신 것입니다. 
소유가 늘어나면 불안감만 고조되지만 
나눔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세상에서 느낄 수 없는 참된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니 
어찌 아니 행복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탐심을 버리고 주신 것을 남겨서 
나눔의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