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입술로 범죄 하지 않게 하라.
자신의 몸을 죄악의 도구로 만들지 마라.
사람의 모든 행위는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이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하나님이 지으신 것을 멸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다.
사람에게 화내고 미워하고 악을 품어도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 하는 것과 같다.
죄짓는 것은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심판도 있고 상급도 있다.
세상에 하나님과 관계없는 일은 없다.
무엇을 하였든
하나님께 하지 않았다고 변명해서는 안된다.
사람에게 한 것이 하나님께 한 것이고
마음에 품은 모든 것이
하나님을 향하여 품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
하나님께서 듣고 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입술로 범죄 하지 말며
생각으로 영혼을 더럽히지 마라.
정당한 대가 외에 욕심을 품지 마라.
하나님은 날마다 우리를 달아보신다.
세상에서는 바보 취급을 받아도
하늘에서는 정직한 자가 인정받으며
낮은 자가 큰 자로 인정받는다.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설교를 그렇게 많이 들으면 무엇하랴!
예배를 그렇게 열심히 드리면 무엇하랴!
삶이 바꾸지 않으면 모든 깨달음이 허사요
하나님 앞에 무익한 것이 되고 만다.
형제를 미워하는 것이 주를 멀리 하는 것이고
형제를 욕하는 것이 주를 욕하는 것이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주께 한 것이다.
입술로 찬송하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찬송한 대로 기도한 대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잘 살아야 한다.
정신 차리고 정직하게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경고의 나팔소리를 듣지 못하고
자신을 바꾸지 않으면 하나님을 거스르게 된다.
주께서 죄에 대하여
무어라 말씀하시는지 상고하여 보라.
자신의 미래가 보일 것이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25;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