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해 오셨고

또 앞으로도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우리는 지나온 모든 역사를 통해 

우리를 인도해 오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음세대들에게 전해 주어야 합니다.

 

은혜 받은 세대가 은혜를 저버리고 

은혜의 역사를 망각해 버리면 

다음세대에는 그 어떠한 희망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은혜의 역사가 전해지지 못하고 

신앙이 계승되어지지 못하면

다음세대는 하나님을 잊어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우상을 향하여 우리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슬픈 역사가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신앙의 계승은 지금 어른들에게 주어진 몫입니다.

 

이 몫을 올바로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들에게 복음의 합당한 삶이 필요하고

그리고 그것에 대한 올바른 전수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신자들에게 주어진 복음의 수고입니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