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잠언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도 
"웃으면 복이 온다."라고 합니다. 
구원 받은 성도의 얼굴에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입술의 말로 전도를 하는 것보다 
기쁨이 넘치는 밝은 얼굴로 전도를 하는 것이 
더욱 더 효과적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거룩한 성도들은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결코 염려하지 않는 자"(디테디오스) 들이기에 
얼굴에 근심하는 기색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 마음 속에 물음표가 하나 생겨나면 
결국에는 그들도 주님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을 기업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새로운 도시로 이사를 가서 
교통 경찰관에게 이 도시에서 가장 좋은 교회가 
어디냐고 물어 보았는데, 
한 교회를 가르키면서 저 교회가 가장 좋은 교회라고 
자신감 있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예배를 마치고 
나올 때의 표정을 보면 그 교회의 성도들이 
얼굴이 언제나 기쁨이 넘치고 밝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설사 기분 나쁜 일이 있더라도 성도들은 표정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얼굴이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페임"이라는 단어는 복수형입니다. 
서로의 얼굴 표정이 상대방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뜻입니다. 
내 얼굴을 변화시키면 
자연적으로 상대방의 얼굴도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가 서럽게 울면 엄마의 얼굴이 사색이 됩니다. 
그 아이를 달래려고 엄마는 안간 힘을 쓰면서 
아이를 얼러댑니다. 아이가 방글방글 웃기 시작하면 
엄마의 얼굴에도 기쁨의 미소가 흘러 넘치게 되는 것처럼 
내 표정에 따라서 상대방의 표정이 바뀌게 됩니다. 
 
항상 기뻐하고 밝은 얼굴로 대화를 나누며 
가족들을 구원하는 복된 추석 명절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