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 다하는 것이 자유가 아니다.
자유엔 인격이 따르고 배려가 있지 않으면 
폭력과 다를 바가 없다.
하고 싶은 것을 다하면 
선과 악이 뒤섞여 세상은 혼돈으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

참 자유엔 질서와 평화가 넘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씀하셨다.
잘못 사용한 자유는 방종이며 
그 어떤 자유라도 진리를 거슬러서는 안 된다.
예수 안에서의 자유는 그분의 뜻 안에서의 자유다.

어미 품을 떠난 자유는 불행할 수밖에 없다.
물을 떠난 고기의 자유는 자살 행위다.
적어도 성도라면 
말씀 안에서의 자유를 누리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언제나 빗나간 화살처럼 
하나님의 정하신 기준을 벗어나서는 안된다.
자기의 지위를 지키지 않은 천사는 
사탄이 되어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었다.

죄는 주님의 품을 떠난 자들이 
저지르는 잘못된 행위를 말한다.
나의 삶에 기준은 무엇인가?
주안에서의 참된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튀어 오르는 공처럼 
제 멋대로의 삶을 자유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넘어져도 주님의 품 안에서 넘어지라는 말이 잇다.
주님과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든 생명을 공급받고 소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님과 끊어진 생명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예수 안에서 넘어지면 예수의 이름으로 다시 일어설 수가 있다.
예수 안에 무한한 자유가 있고 행복과 생명이 넘쳐흐른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수의 강에서 
참된 자유를 만끽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