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할 수 있는 기한을 정하지 마라.
의욕이 넘쳐 청년 같고 독수리 같을 지라도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때가 있다.

모세도 가나안까지 가기를 원했지만.
그의 임무는 느보산 정상에서 끝이 났다.

내가 무엇을 하겠다고 하나님을 앞서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일 하심에 맡겨라.

우리는 사환이요 주님의 무익한 종일뿐이다.
가라 하는 곳에 가고 서라는 곳에 서라.

할 일 많은 세상에서 내 생명 부르실지라도
이상히 여기지 마라.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계획 하심에 따라 
하나님이 정 하신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하나님의 뜻 하심에 모든 것을 맡겨라.
오고 가는 것 주님의 손에 달렸으니
순복 하는 것이 믿음이다.

사람들은 스데반이 순교당하지 않고 
더 살았더라면 젊은 나이에 주를 위해 
더 큰일을 했을걸 하고 안타까워 하지만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은 거기까지였다.

세례 요한도 엘리야도 하나님이 부르시니
세상 일 접고 즐거이 갔다.,

나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요
그의 사랑받는 종으로 사명을 다 할 뿐이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 아니면
우리가 무엇으로 주의 일을 하리오.
인생은 주께서 허락하신 범위 안에서 
자신의 몫을 하면 된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준비하신 것을 거스르지 마라
가라 하는 곳에 가고 
멈추라 하는 곳에 멈추어 서면 된다.

다윗이 성전 짓기를 원했지만 하지 못했듯이
주의 일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하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하는 것이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