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쉴 수 있음이 은혜이고 
말할 수 있고 볼 수 있음이 은혜다.

숨을 쉬지 못하면 단 5분을 견디지 못하는 것이 인생인데,
말할 수 있음이 은혜인데,
볼 수 있음이 은혜인데,
세상에 은혜가 아닌 것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은혜를 은혜로 아는 자가 은혜받은 자다.
사람이 큰소리쳐도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으면
그 인생은 끝이다.

사사건건 만나는 일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은 소망이 없다.

삶도 죽음도
주님의 손안에 있고
아픔도 기쁨도 모두가 주님 주신 은혜다.

내게 아픔이 없었다면 
내게 고통이 없었다면
무슨 이유로 하나님을 찾았겠는가?

내게 하나님의 은혜가 아녔더라면
어떻게 천국을 알고 주님을 알 수 있었겠는가?

세상의 역사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다.
일용할 양식을 주심도,
매 순간 마실 공기를 주심도,
살아서 꿈틀 댈 수 있음도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다.


오늘도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은혜의 강물은 흐른다.
은혜를 은혜로 아는 자가 복되고 행복한 자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