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를 가만히 놓아두지를 않는다.
햇빛 나는 날이 있는가 하면 
어둡고 거센 바람이 부는 날도 있다.

세상은 변한다.
사람의 마음도 때로는 돌변하여 
나를 실망시킨다.

세상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 대로 살수 밖에 없다.
함부로 살다가는 거센 풍랑을 만나 
고난에 처하기도 한다.

생각을 잘해야 한다.
생각이 인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가슴에 품은 것을 안고 살기 마련이다.
내 안에 쓸데없는 것들은 
과감히 빼어 버리는 인생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세상은 되는 대로 살기에는 
버거워 감당하기가 어렵다,
기왕 사는 인생인데 
좀 더 인간답게 살 수만 있다면 좋지 않겠는가?
자기의 분수를 알고 
분수에 맞게 살 수 있어야 인생은 행복하다.

내가 보는 세상이 다가 아니다
인간이 볼수 있는 것은 
지극히 제한적이고 근시안적이다.
내가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하여도 
친밀감 있게 지내는 이는 
불과 100명을 넘기가 힘들다.

가능하다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사람들과 친밀감 있게 보내는 것이 
인생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한계가 있고 
뛰어넘지 못할 피조물로서의 장벽이 있다.

내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세상의 모든 사람을 아는 것보다 훨씬 값진 일이다.
모든 인생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며 
부족함이 없으신 하나님께 인생을 의탁하라.
세상에서 보험을 많이 들어도 
어찌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견주겠는가?

세상은 계속해서 나를 흔들 것이다.
하나님만이 나를 안전한 포구로 인도하실 것이다.
세상을 가장 잘 살아가는 법은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