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혜와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이점을 잊고 지나쳐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한번 길들여지면 
그것에 익숙하여 변하려 하지 않는다.
한번 체념하면 다시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기도해도 되지 않아!"라고 하면서 
기도조차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이스라엘 땅에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을 때  
7번이나 기도하던 엘리야!
요단강 물에 7번이나 같은 방법으로 들어갔던 나아만 장군!
그리고 여리고성을 7바퀴나 돌았던 이스라엘 백성들!

이들 모두가 한 번의 도전으로 끝이 났다면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져 보려는 간절한 소망이 한 여인을 살렸다.

사람들은 그저 살아갈 뿐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려는 도전정신이 너무나 부족하다.
사람들이 하나님 깨 매달려 구하며 
믿음으로 살지 않는 것은 간절한 절박함이 없기 때문이다.

간절하면 지금처럼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다.
죽기 살기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붙어 살려는 열정이 되살아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믿음은 날마다 나와의 싸움이며 도전이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곧바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먹는 것도 입는 것도 스스로는 못한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끊임없이 넘어져도 
일어나는 훈련을 통하여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다.
배가 고프면 어머니의 품 안에서 젖을 줄 때까지 울어대듯 
주께 의뢰하며 사는 자는 결코 굶주리지 않는다.

이렇게 흐리멍덩하고 미지근하게 믿어서는 안 된다.
나의 열정과 온 마음을 다해야 한다.

성경은 주님을 사랑하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막 12;30)하셨다.

내가 어떤 사람이든 나의 능력이 어떻든 
우리의 성품과 중심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처럼 
말뿐이 아닌 그런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성도가 살아가는 방법은 오직 믿음이다.
믿음이 살길이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 나의 믿음에 
날마다 경고의 사인을 보내고 채찍질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