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적 어떤 이슈들 중에 

내 의지에 부합된다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성경 말씀을 끌어와.. 적당히 적용하여 합리화한다고 그게 진리가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자신의 의지대로 함부로 적용한 것에

대하여... 심판의 그날에 가서 반드시 그 대가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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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신뢰하는 음모론을 성경 말씀 속에 슬며시 끼워넣어 마치, 

그게 진리(복음)인 것처럼 선동하여 영향력을 끼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가 신뢰하는 이념색을 성경 말씀 속에 슬며시 끼워넣어 마치, 

그게 진리(복음)인 것처럼, 어떻게든 이런저런 당위성을 만들어 영향력을 

끼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환란 전 휴거니, 환란 후 휴거니 서로 자신이 신뢰하는 휴거론에 

성경 말씀을 끌어와 적당히 적용하여 그게 진리인 양 서로 선동하려합니다. 

 

베리칩이 짐승의 표다, 상징이다 하며 성경 말씀을 슬쩍 끌어와 적용한 후 

서로 자기네가 진리(복음)라며 선동하려합니다. 

 

백신이 짐승의 표다 아니다, 전조 현상이다 아니다 하면서 

성경 말씀 속에 슬며시 끼워넣어 자기가 주장하는 것이 진리(복음)라 하며 

많은 사람들을 선동합니다. 

 

마치.. 언제 휴거가 있고, 전쟁이 있고, 종말이 있고, 뭔 일이 일어날 거라며

구체적으로 시기까지 읊조리며, 마치 이게 진리(복음)인듯 혹세무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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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예시한 것들은 복음이 아니고, 사람들의 머리에서 나온 풍설입니다. 

복음은 주님이 출처이고, 풍설은 사람의 생각에서 기인합니다. 

주님의 뜻... 즉, 성경에 정확히 기록된 것이 아니면 모두 풍설입니다. 

어느 기독 카페든... 성경 말씀을 함부로 끌어와 

세상의 허다한 풍설들에 슬며시 적용하여.. 마치, 복음인 것처럼 카페에 

게시하여, 많은 기독 카페 회원님들이 영향을 받게 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이에 대해 엄중히 경고합니다. 

 

너는 거짓된 풍설(주님의 뜻이 아닌 것)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출애굽기 23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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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와 소문이 있을 거란 예수님의 말씀이... 

정보의 최첨단을 걷는 이 말세의 시대에,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말세에 횡횡하는 난리와 소문 현상이란 것이고, 이런 내용들을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앞을 다투어 주도한다는 사실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눈깜짝할 사이에 퍼져나갑니다. 

이런 경우는... 서로 자기들 주장이 옳다며 형제간에 이간할 뿐만 아니라 , 

사람과 주님의 사이도 이간하는 사람들입니다. 

 

거짓(거짓진리)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잠언 6장 19절)  

 

정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억하셔야 합니다.

만일... 내가 주장하는 것이 주님의 뜻과 다르다면, 허위사실을 공표한 죄와 

잘못된 진리로 혹세무민 선동하며 악영향을 끼친 사실로 인해 

심판의 그 날에 가서, 주님께서는 그 모든 책임을... 

그들에게 물을 것이고, 그에 상응하는 심판을.. 배나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영향력 있는 목사님이 말했다고 무한 신뢰하며 따라서도 안 됩니다. 

사람의 논리가 기준이 아니라, 성경이 기준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것에 영향받은 자들도 분별없이 따랐기에 심판을 면하지 못합니다. 

심판이란 지옥의 징벌을 말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나서거나 관심 갖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있으면 책임은 없겠지만... 

부담 없이 툭 던져놓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섣불리 막 뿌려서 끝날 일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이 모든 것을 다 지켜보고 계십니다.

성경에 기록된 100% 참된 진리가 아니면 절대 게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의 머리로 추측하는 것들은.... 진리가 아니기에 

세월이 흐른 후.. 그 결과의 진실을 알고 보면 허점투성이가 대다수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모든 말씀은 100% 참 진리이므로 그것만 게시해야 합니다. 

주님의 진리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절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주님의 말씀)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5장 18절) 

 

지금 살아 호흡할 때는 내 신변에 아무 일도 안 벌어지고 

나에 대한 즉각적인 심판이 없으니 별 감흥도 실감도 느껴지지 않겠지만... 

언젠가는 주님 앞에 설 날이 분명히 올 것인데, 

그때서야... 모든 풍설이 낱낱이 밝혀질 것이고,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얼마나 무책임한 행위였는지,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실감할 것입니다. 

아래 말씀은 그에 대한 무서운 경고입니다. 

 

하나님 아는 것(복음의 진리)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교리, 사상, 풍설)을 

다 무너뜨리고(밝혀내고) 모든 생각(만든 자들, 전한 자들, 따른 자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고린도후서 10장 6절) 

 

많은 이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세상의 난리와 소문을 알아야... 경각심이 생겨 영이 깨어난다고 말입니다. 

하여, 그런 것들만 찾아다니며 집착하는 것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분들에게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베드로가 무시무시한 풍파를 보고 경각심이 일어나 믿음이 좋아졌습니까?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대로라면... 

폭풍우를 바라보는 베드로에게 더욱 경각심이 일어나 

영이 깨어나고 믿음이 더더욱 좋아져, 물 위를 서슴없이 걸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실상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까? 

베드로는 여지없이 풍덩 빠져 멸망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처음에 예수님만 바라볼 때는... 서슴없이 물 위를 걷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몰려오는 폭풍우에 집중하는 순간 

주님을 믿지 못하고 거센풍파에 더 집중한 나머지 

두려움, 걱정, 불안, 의심, 조급함, 초조함 등 마음속에 큰 동요가 일어나 

물속에 빠져간 것입니다. 

그에게 다가오는 풍파를 바라보고... 이걸 어찌하나 불안해하며 걱정하고 

조급해한들... 그 상황에서 베드로가 할 수 있는 일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가 무슨 능력으로 그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이 땅의 주인인 주님 외에는 그 누구도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게 피조물의 한계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그가 다시 풍파를 외면하고 

주님만을 바라보았을 때(주님만 믿고 의지할 때).... 그는 구원받았습니다. 

주님께만 집중하는 베드로를 그냥 두지 아니하고.. 건져 올리신 것입니다. 

이 광경이 바로... 

영의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상이며 진실임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에만 집중하며.. 오직 주님만 바라봐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이런 사실을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논리대로 합리화하여 얼핏 생각해볼 때... 

세상 난리와 소문, 현상, 음모론 등등에 관심 가지면.. 큰 경각심이 일어나  

분발할 것 같아도, 베드로의 예에서 보듯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런 것에 집착하면 의심, 두려움, 불안감, 정죄 판단, 증오심, 조급함 같은 

마귀가 주는 속성이... 눈치 못 채도록 내 안에 침투해 세력을 확장해가며, 

영이 소성(거듭남)하는 걸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사람 이성(혼)의 영역은 어떤 사실에 대해 

얼마든지 합리화 하여 자기 자신마저 속일 수 있어도, 사람의 영적 영역은 

절대 속일 수 없기에, 있는 그대로 솔직히 반응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심판의 그날이 되어 주님 앞에 서면 누구든... 100% 거짓 없이

영이 인식한 진실만을 주님 앞에 직고하는 것입니다.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로마서 14장 11-12절)

 

그러므로... 이런 솔직한 영의 반응 때문에 

음모론에 집착하는 사람은 늘 초조함과 불안, 두려움에 휩싸이는 것이고,  

이념에 집착하는 사람은 늘 정죄 판단과 분노와 증오심이 떠나지 않으며, 

휴거의 시점이 언제니, 베리칩이 어떠니 하며 그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그게 그들의 신념이 되어 다른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에 대해

한심하다는 태도를 보이며 교만한 게 바로 그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이게 바로... 

내 영이 소성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시들어가는 영의 반응입니다. 

이런 어두운 마음들을 스스로 키워가는데, 어찌 내 영이 소성되겠습니까... 

이런 영성을 갖고 어찌 천국에 들어가겠습니까... 

그렇다면... 

이런 난리와 소문 현상 등에 어두운 마음이 올라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결국, 주님을 의지하기 보다... 베드로처럼.. 보이고 들리는 현상에만 잡혀 

어떻게든... 

인간의 의지로 벗어나려 한다거나 바꿔보려는 자아의 작동입니다. 

이것이 교만이란 것입니다. 

주님만 집중 바라보며 그분께 의탁한다면 

주님이 지켜 주실 것인데 불안하고 초조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즉, 아직 주님께 의탁하지 못하는... 온전한 믿음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게 영적 실상이자 불편한 진실입니다. 

 

하여, 내 영혼을 살리는 것은...

세상 난리와 소문, 교리, 이념, 현상이나 사상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주님만 집중 바라보며, 내 영혼을 그분께 철저히 맡기는 것입니다. 

주님(복음) 외에는... 

그 어떤 것들도 사람을 살리거나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께만 집중하여 의지하면... 그분께서 다 보호하고 이끄십니다. 

주님만 의지하며 바라보는데 주님이 그냥 두시겠습니까? 

그게 성경에 기록된 기본 줄거리입니다.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마가복음 16장 18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장 10절) 

 

위 말씀처럼... 시선을 돌려  

다시 주님만 바라보며 도움을 요청하는 베드로를... 풍랑 속에서 끌어올려 

살려주시듯 그렇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 이슈들에 내 마음이 점령당하면... 점령된 만큼, 내 영이 시들어가고, 

주님만 바라보면... 그만큼 내 영이 소성되어간다는 사실 말입니다. 

 

부디, 깨어나셔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고 구원받기 위해 그분을 따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난리와 소문과 음모론과 현상에 집착한다고.. 내가 구원되는 게 아닙니다. 

구원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 이슈들에 대한 탐닉이 아니라, 

주님께만 매달려 이루어지는 거룩한 심령으로의 변화입니다. 

거룩하게 변화되면... 

그런 허탄한 것들에 집착하지 않아도, 저절로 휴거되고 구원됩니다. 

또한... 주님께만 집중하는 사람은 주님이 보호하며 이끄시기에 세상 것에

관심도 없고, 걱정도 없고, 불안도 없고, 늘 평안합니다. 

아래 말씀이 바로, 진정 믿음 위에 있는 자는, 각종 세상 현상이 횡횡해도... 

주님의 은혜로 그에 집중하지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음모론, 혹세무민, 각종 세상 이슈들)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마태복음 24장 6절) 

 

부디, 기독교 카페에 세상 것들을 들여오지 마십시오. 

이런 저런 사람들의 머리에서 나온 것에, 슬며시 복음과 적당히 버무려서

마치, 진리(복음)인 양 선동하면 안 됩니다. 

주님만 높이고 주님만 나타내자면서... 왜 자꾸 세상 것을 이슈화시킵니까... 

예를 들어... 

교회 목사님들이 설교할 때, 주님을 나타내지 않고 

세상 잡다한 이야기를 주로 하면, 그 모습이 과연 정상으로 보이겠습니까? 

그 태도가 복음을 선포하는 모습으로 보이겠습니까? 

기독 카페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기독 카페가 하나님의 공간이라고 주장한다면 하나님만 나타내야 합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두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절대 섞지 마십시오. 

 

"그런즉 가이사의 것(세상의 모든 것)은 가이사(세상에 속한 자)에게 

하나님의 것(주님의 거룩한 것, 영적인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마태복음 22장 21절) 

 

위 말씀은... 주님의 분명한 의지입니다. 

부디, 세상 것들을 들여와, 순수한 기독교인들을 어지럽게 하면 안 됩니다. 

복음 외 컨텐츠를 접할 때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성이 죽어갑니다. 

오직 100% 복음만이 영을 살립니다. 

재차 말씀드리지만... 심판 날에, 그에 대한 가혹한 책임은... 

그 내용을 쓴 사람과 그런 내용을 옮긴 사람과 또 그런 내용의 글을 스스로 

받아먹고 따라간 사람들이 감당해야 합니다. 

이제 세상의 끝이 머지않았음을 많은 분들이 알 것입니다. 

부디... 

온전히 거룩한 영성을 위해... 가이사의 것이 아닌... 주님의 거룩한 것에만

매진하시길 간절히 권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