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나서 목숨을 걸고
그것에 올인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태어났으니 어쩔 수 없이 그냥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이라면
너무 허무하지 않은가?
삶의 이유가 분명한 사람이 성공한다.
목적이 있기에 그것을 향해 질주하기 때문이다.
분초를 다투며 시간을 아깝게 여기며 살 수 있다는 것은
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이다.
할 일 없이 T.V 앞에서 소모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위하여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인생은 무의미하기 짝이 없다.
의외로 남는 시간을 할 일 없이 빈둥대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저 하루하루 살아간다고 하기보다는
연명한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배우라 하셨다.
할 일 없이 있으면서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마음만 분주하여 성경을 읽을 시간이 없고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서 전도가 어렵다고 한다.
사실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없으며 믿음이 없고 게을러서 하지 않는 것이다.
밥 먹을 시간과 잠을 잘 시간은 꼬박 챙기면서
하나님과의 관계에는 소홀한 사람이 있다.
핑계는 자기 합리화다.
선악과를 따먹고 핑계 대다가
에덴을 잃은 것이 우리 인간들이다.
게으름은 만악의 근원이요
자신을 퇴보시키는 질병과 같은 것이다.
게으름에 잠식당하면 인생의 꽃을 피울 수가 없다.
목적 없이 산다는 것은 세상을 헛살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달란트를 주셨고
사명을 위하여 이 땅에 부르셨다.
내가 여기 이 자리에 있음은
할 일이 있어서 일꾼으로 세우시기 위함이다.
목적을 모르겠거든 먼저 무릎을 꿇고 기도부터 시작하라.
그가 지도하시리라.
그가 인도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