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죽어서야 가는 천국만을 꿈꾸며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나는 이 땅에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어디에나 계신다.
하나님이 계신곳이 그 어디나 천국이다.
사람들이 측량할 수 없는 그 크고 넓은 세상 일지라도
우주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고
하나님이 얼마나 크고 광대하신지
그 분 앞에서는 우주마저도 지극히 작다 할 것이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없으며
작은 세포에서 우주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도 없다.
지극히 작은 세포나 먼지까지도 다스리시는 하나님!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
우리의 생각과 경영하는 일과
죄와 선을 행하는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 앞에 감추거나
숨길수 있는 것은 세상에 단 하나도 없다.
내 평생에 눈 깜 박이는 숫자까지도 아시는 하나님은
나의 과거도 미래도 다 알고 계신다.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을 속이는 것 이전에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선한 양심을 속이는 일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기에
그 누구에게도 속지 않으시며 불의를 옳다 말씀하지 않으신다.
꿈속에서라도 품은 악한 죄를 다 아시며
악한 생각과 계략을 심판하실 하나님 앞에서
그 누가 스스로 죄를 씻으며 구원을 성취할 수 있을까?
인간은 죄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
하나님이 죄지은 인간을 심판하지 않으시고
그대로 방치 하신다면 더 이상 공의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만물의 지존자요 창조주 하나님께서 스스로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100% 지옥 형벌에 처해질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여 있었다.
나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만으로 족하다 하지 말고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은혜에 감사하다고 말만 하면서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면 이는 구원받은 자의 태도가 아니다.
은혜를 잊고 믿음을 배반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은혜받은 만큼 하나님 앞에서 죄를 멀리하고
정직하게 선을 행하며 살아야 한다.
비록 노력한다 할지라도
인간은 그렇게 살 수 없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이미 다 알고 계신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의지 해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힘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내 힘으로는 안되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사는 것이
신앙인의 삶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