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부메랑(boomerang)이다.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의 공의는 

사랑할자를 사랑하고 공의를 행할자에게 공의를 행하시는

하나님의 온전하신 속성을 말해 준다.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주어도 

결코 그 상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남을 축복하면  축복한 자에게 그 축복을 돌리시며 

합당치 않은 저주는 저주한 자에게 되돌리시는 하나님이시다.

 

살아 계셔서 불꽃같은 눈으로 인생을 굽어 살피시는 하나님은 

오늘도 나의 모든 행실과 생각과 계획을 아시고 

나의 폐부와 심장까지도 꿰뚫어 보신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나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사람이 한번 죽는 일은 정하신 일이요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 말씀하신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도 가릴 수 없음 같이 

나의 모든 행실은 하나님의 눈을 결코 피할 수가 없다.

내가 내뱉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결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고에 쌓여 심판의 날을 기다린다는 사실이다.

 

생각을 조심하고 말을 조심하며 

행동을 조심하여 거룩한 성도답게 살아야 할 이유다.

인생이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서(Corm deo) 행하는 것이다. 

 

숨긴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심판을 할 수 있겠느냐 

반문하는 자들의 감언이설에 속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분명하고도 

똑똑히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 

반드시 행하실 것이요 이루어질 날이 오고야 만다.

하나님은 허언을 하지 않으신다.

 

심판이 없을 것이라는 

가짜 선지자들의 말에 현혹당하지 말아야 한다.

영적으로 깨어서 분별하는 기준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말씀인 성경이다.

늘 성경을 가까이하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고 갈길을 밝히 보여 주며

참된 인생의 길을 깨달을 수가 있다.

 

인생은 부메랑이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때가 되면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둔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한 대로 

열매를 맺게 하시며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

하나님 앞에 그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성도다운 성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