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20305)
성경 : 디모데전서4:4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 다 필요해서 주신 것입니다. 
 
목회 초창기 때 저를 힘들게 하는 성도님이 계셔서 
금식하며 애통하다가 하나님께 받은 말씀입니다. 
이런 말씀이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 말씀을 읽는데 눈물이 쏟아지고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한 영혼을 전도하여 일꾼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데 가끔 저의 자존심을 건드려서 그렇지 
교회에는 충성된 일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일꾼을 감사함으로 
받지 않은 저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깨닫고 나서 그 어떤 교인도 감사함으로 받으니 
성도님들 때문에 고통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우리 삶에 힘든 현실의 환경이나 주변의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다 필요해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인 태양이 1년 365일 계속되면 
옥토도 사막으로 변하고 맙니다. 
그래서 궂은 날도 있고 비가 내리는 날도 있는 것입니다. 
바람이 불어서 낙엽을 떨어뜨리고 
꽃가루가 날려서 수정이 되어야 
먹음직스런 과일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자는 
인생의 위기 마저도 에너지 삼아서 더 빨리 달려가게 됩니다. 
 
왜? 
이런 고난이 찾아왔는지 불평하지 말라는 찬송처럼 
이해할 수 없는 환난의 바람이 불어오더라도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도록 입술을 지켜야 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는 
화가 복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염려 걱정하는 것이 
기쁨의 찬송이 되게 하시는 분입니다. 
고난을 통하여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이해할 수 없는 힘든 상황 마저도 감사할 때 
화가 복이 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