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머릿 속에는 하나님께 잘못하면 
벌을 주시는 하나님으로만 각인 되어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어린 아이가 첫 발걸음을 떼어도 
부모는 환호하며 기뻐하고 응원 하듯이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걸음마를 하려는 
우리의 연약한 신앙의 모습을 보시고 늘 응원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믿음으로 살려고 할 때에 박수 치시며 
어서 걸어봐 하시며 기뻐 하시는 하나님을 볼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믿음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수 있는 
관계가 형성 되었다는 증거다.

믿음의 성장은 간절함에서 나온다.
믿음으로 일어나 걸으려는 기대와 소망이 없이는 
결코 믿음이 성장 할수가 없다.
믿음으로 살려고 하다가 때로 넘어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온전한 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넘어졌다 가도 다시 일어나 
걸으려 하는 수없는 노력의 연속이 신앙생활인 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믿음으로 온전히 서기를 기다리시며 
한없는 은혜로 함께 하신다.

하늘 보다 높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나의 깊은 상처 보다 더 깊은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 보지 않고
우리의 시선을 다른 곳에 두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살지 않고 딴전을 피우면 믿음을 잃어 버리게 된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더욱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 준다. 

얼마나 간절해야 하는가?
운전 면허 시험을 볼 때에 합격을 바라고 원하는 간절한 심정으로 임하듯이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치를 때에 합격을 원하는 간절함 같이
병원에서 암진단 결과를 기다리는 자와 같이 간절해야 한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이다.
천국과 지옥은 몰라도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믿음이 있다면 
천국은 덤으로 오는 것이다.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표는 주님을 향한 기대와 열정으로 
하나님을 나의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고 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우리를 천국 시민이 되게 만든다.

벌 주시는 하나님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나를 응원 하시고 사랑 하시는 하나님으로
믿고 따를 때에 자녀의 권세를 누리며 살수가 있다,

하나님은 그 누구도 지옥 가기를 원 하거나 
벌 주시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지금도 내가 천국 입성 하는 날 주실 상을 준비하고 
응원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 볼수 있어야 한다.

믿음으로 살면 주님은 나의 믿음의 깊이 만큼 
나로 인하여 기뻐 견딜수 없어 하신다.
어찌 우리가 그 하나님의 사랑과 그 깊이와 넓이를 측량 할수 있겠는가?
우리의 간절함이 기도가 되고 믿음이 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우리의 신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지난 날 잘 믿었다고 과거 이야기 하지 말고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어제의 그 신앙은 어제로 끝난 것이다.
오늘 내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믿음의 분량을 
넘치도록 채워가는 신앙인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