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잘 믿기 위하여 애를 쓰지만 

잘 되지 않는 것이 신앙인들의 딜레마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잘 믿는 방법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

 

하나님을 잘 믿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죄를 떠나게 되고 

불순종의 사람이 순종의 사람이 되며

하나님을 닮아가는 사람이 된다.

 

부부도 사랑하면 닮는다고 하지 않는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을 닮아가고 싶고 점점 닮아가게 된다.

 

예수님처럼 살다가 간 수많은 신앙의 선진들 모두는 

하나님을 사랑하던 자들이었다.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예수님처럼 살기를 그토록 바라고 원하였다.

 

예수 믿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는 것은 

다른 말로 말하면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를 사랑하면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된다.

 

꿈에서도 주님 생각뿐이요

자나 깨나 주님 생각으로 가득 차게된다.

 

평상시에 우리의 관심사가 어디에 집중되어 있는 가는 

그가 가장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는 곳이 어디인가를 말해준다.

 

하루 종일토록 주님이 한 번도 생각이 나지 않고 떠오르지 않았다면 

그것이 불신자의 삶을 살았다는 뜻이다.

돈만을 생각하며 사는 자는 돈이 우상이요

세상 것 만을 생각하며 사는 자는 세상이 우상이다.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며 우상을 섬기지 말라 하심은 

주님께만 집중하며 살라는 말씀이다.

 

주일이 되어도 주일 인지도 모를 정도로 세상일에 바쁘게 살았다면

믿음에서 떠난 자의 삶을 살았다는 증거가 된다.

 

주님을 가슴에 담고 사는 자는 주님의 뜻을 헤아리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싶어서 조바심을 갖게 된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사랑하면 온통 마음과 영혼이 그곳을 향하게 되어있다.

 

오늘 나와 나의 영혼은 어디에 푹 빠져서 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