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라면 누구나 말씀대로 살고 싶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반대로의 삶을 살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오직 하나다.
하나님 보다 내가 먼저라는 욕심이 가득하여 
우선 순위를 잃어 버려서이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를 잃지 않는 것이다.
그 질서가 파괴되면 가정이고 국가고 신앙도 엉망이 된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순서를 바꾸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과 바꾸는 일이 된다.
하나님이 앉으셔야 할 자리에 내가 자리를 차지하고 않는 격이 된다.


교회의 문제가 무엇인가?
하나님을 모셔야 할 자리에 사람이 영광을 받고 사람이 우상이 되며 
사람이 우선이 되기 때문에 항상 문제가 생긴다.


우선순위를 바꾸는 일은 바벨탑을 쌓는 일이다.
인간을 높이는 일은 우상숭배 하는 일이다.
교회에서는 목회자나 사람들의 이름보다 
오직 하나님의 이름이 먼저 드러나야 한다.


우리 목사님 휼륭하다 말하기 전에 
먼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먼저 드러내야 한다.
과거에 어느 교회에서 보면 목사님을 높이는 것이 
전도라고 가르치던 시대가 있었다.
어찌 보면 좋은것 같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사상이다.


초대 교회에서는 전도 할때나 교회에서나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고
예수는 그리스도요 구세주이심을 전하는 것이 우선이였다.


베드로가 훌륭하고 바울이 설교를 잘한다는 따위의 말을 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경으로 생각해 왔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교회에서 사람이 대접받고 
우상화가 되었는지를 보면 잘 알수가 있는 사실이다.
예수님의 이름이 높여지지 않으니 
인간의 욕심과 악독만 가득하여 수많은 부작용이
교회안에서 일어 나는 것이다.


말에나 행동에나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곳이 교회여야 한다.
사람의 이름이 예수님 이름보다 더 유명한 교회는 
인간의 교회이지 더 이상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다.


요즈음 교회는 왜 유명한 목사만 있고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가?
인간의 이름으로 명성을 얻는 교회는 인간의 바벨탑이 교회안에 
그 만큼 높이 쌓여져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우상 숭배를 제일로 싫어 하신다.
어쩌면 하나님은 코로나를 통해 
이런 인간의 교회를 허무시기 위해 모여 예배하는 것을 
거부 하시는 지도 모르겠다.


과연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나 그곳에 정작 예수이름으로 
교회가 통치되고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목사의 말이 예수님 말씀보다 더 힘을 얻고 
예수님 보다 더 권세가 있는지 돌이켜 보아야 한다.


이제 이런 인간 중심적인 인본주의 교회들은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
일반 성도들도 예수님 보다 유명한 설교가를 쫓는 일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예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교회를 통하여 주님을 영화롭게 해드려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먼저냐?
인간이 먼져냐?
우선 순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


말로만 하나님이 먼저라고 말하는 말장난은 
이제 그만 두고 본질로 돌아와야 한다.


인간이 통치하는 교회는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존귀히 여기는 교회로 돌이키지 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