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 12:11 

 "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재무관련 전문가로 유명한 강사가 있었습니다.
재무 분야는 지원하는 엘리트도 많고 업무량이 과도해서 

평균 10년 근속도 쉽지 않은 직종인데 무려 30년 동안 최고로 인정받으며 

대기업들에게 자문을 해주고 있는 보기드문 실력파의 강사였습니다.

한 회사원이 강의가 끝나고 따로 찾아가 롱런하는 비결을 물었는데 

의외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저의 첫 직장은 그렇게 좋은 곳이 아니었습니다.
  하루에 16시간씩 일할 때도 많았습니다. 

  지금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젊었으니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억지로 몇 년을 버티다 회사를 옮기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첫 번째 다니던 회사에서의 혹독한 훈련 덕분에 이 자리에 오게 됐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혹독한 훈련의 시간을 버텨냈던 것이 

  지금의 제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습니다.”

채근담에는 

“오래 엎드려 있는 새가 높이 날지 못하는 법이 없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지금 당장 기도가 응답되지 않고 신앙생활에 어려움이 많아도 

날 향한 주님의 뜻과 계획을 믿고 우직하게 순종하다 보면 

영광의 그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오로지 순종하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