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부서진 사람

영성이 깊은 사람들과
오랜 사귐을 가지면서
점점 확실하게 깨닫는 것은

성령에 의해
자연스럽게 부서진 사람을 대하게 되면
마음이 부드럽고 온유하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마음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히 그의 태도와 말에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느낄 수 있게 되고
그는 주님이 귀하게 사용하시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많이 부서진 사람은
은혜 받기도 쉽고
은혜를 언제나 갈망합니다.
그의 영은 언제나 의에 주리고 목마릅니다.

그는 언제나
새로운 영의 영역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쉽게 성령의 느낌을 갖게 됩니다.

성령에 의해 자아가 부서진 사람은
언제나 모든 일에
영의 움직임을 잘 알게됩니다.
그러므로 성령에 민첩해집니다.

성령에 의해 자아가 부서진 사람은
그의 영으로 쉽게
다른 사람의 영을 만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이 주시는 지혜로
쉽게 사람을 도울 수 있게 됩니다.

생각과 감정과 의지가
하나님의 의해 부서진 사람은
사람들이 가까이 대하기가 쉽습니다.
훈련을 통해 다른 사람을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에 의해 부서진 사람은
빛나는 영혼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분명히 그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