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성급함은 자제해야 한다.

자칫 하나님보다 앞서서 하나님의 뜻을 저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울이 그런 실수 때문에 사무엘이 오기 전에 자신이 제사를 주관하고

혹독한 버림을 받은 사실은 우리에게 큰 교훈으로 다가온다.

 

충분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당신의 계획과 뜻을 성취하시고 이루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왜 부르셨나?

하나님의 증인으로 세우시려고 우리를 부르셨다.

 

은혜를 말하면서 말씀을 등 뒤로 던지고 순종하지 않는 자를 하나님은 심판하신다.

은혜만을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은혜 가운데 젖어 사는 자만이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부르신 뜻에 순응하며

감사할 수 있는 존재로 살 수가 있다.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을 잊은 자를 반드시 찍어 심판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꿰뚫어 그의 저울에 달아보시며 중심의 생각을 관찰하시고

우리의 입술의 말에 귀 기울여 듣고 계시는 분이시다.

 

 

신앙생활의 결론은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인격이 변화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마음 중심이 다른 곳에 빠져 있는 자는 결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다.

그런 자는 감사도 없으며 실제적인 순종의 사람으로 살 수가 없다.

 

인간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도 온전히 품지 못하는 의지가 나약한 존재다.

그런 인간이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할 존재라는 것을 하나님은 이미 알고 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시고 지키시며 다스리신다.

 

 

그러므로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구스인이 피부 색깔을 바꿀 수 없다고 했다.

죄인이 그 본성을 바꿀 수가 없다.

 

내 속에 있는 죄성을 스스로는 빼내기가 힘들다.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것이 우리의 마음이다.

자신의 본성을 꺾고 주께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우리의 이성과 형질이 변하게 되어있다.

습관적인 죄를 말씀으로 다스리는 지혜 가운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본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