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방법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쩌면 다들 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말로만 "사랑해요"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한다는 말보다는 사랑하기에 매를 대는 부모님의 사랑이 더 큰 것이고,

사랑하기에 굶주림 속에서도 동생에게 반쪽 남은 사과를 남겨주는 것이 

한마디 말보다 더 큰 사랑입니다.

그러나 사실 주님을 사랑한다고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화를 내게 된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은 적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헌금이 주님의 다 기뻐하시는 헌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의 예배를 100% 주님께서 받으시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의 행위를 다 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방법이 잘못 되었냐구요?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이 잘못되었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습니다.

절대로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존재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더 나아가 아버지로 부르는 존재가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의 예배에는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그 고난이, 그 가시관이 있습니까?

당신의 가슴에 ......당신의 은밀한 그 모든 삶에 그분의 피가 있습니까?

 

없기에.....아니 대부분의 삶은 주님 없이 살고 우리의 삶에서 

연극하기 위한 짧은 시간만 주님을 생각하기에...

일부의 삶만 주님께 드린다고 나머지의 진짜 삶은 이미 자신의 것이기에

우리는 주님을 기쁘시게도.....사랑할 수도 없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오직 나를 위한 삶이 주님의 삶을 치고, 막고, 방해 하는 것입니다.

 

100% 주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100% 주님의 자녀가 된 증거가 바로 그것입니다.

당신이 믿고 있다고, 

주님의 거듭난 자라고 증거하는 것은 다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내면에 있고 그것의 증거인 삶에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당신의 모든 삶에 예수가 없다면, 

그분의 고난과 십자가에 대한 묵상과 동행이 없다면 

정말 아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구원에는 아직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따라서 아직 교회는 다니지만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장 큰 힘은 오직 주님의 은혜에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없다면 우리는 주님을 사랑할 수도 그 은혜를 알수도 없습니다.

이것이 성령님의 사역입니다.

 

여기서 또다른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부분은 그럼, 주님의 은혜라면 내가 할 일은 없는 것이 아닌가? 

그냥 기다려야 하는 것인가?

 

아니다.라는 것이 답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이런 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 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이것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했던 것이고

롬 12 장에서 말씀하신 그것이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변화를 받아....

주님께서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야 된다는 말은 다른 것이 아니다.

 

당신의 할 것은 거룩이다.

당신의 마음에서 세상의 것을 몰아내는 것이다.

당신은 선택의 기로에 오늘도 수십번 올랐을 것이다.

그때 당신이 선택한 그것은 당신의 자유이다.

 

그러나 그 선택이 바로 당신이 주님을 미워 할 수도 있고 

사랑할 수도 있는 기초가 되는 것이다.

 

내 자신이 손해를 보느냐, 이익을 보느냐가 교회 안에서의 성공의 기준인가?

아니다 주님의 뜻을 쫓았느냐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내 삶에서 내게 이익이 있는지가 기준인가? 아니다. 기준은 주님의 십자가이어야 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별된 삶,

그것은 내 자아가 부서지는 것입니다.

 

구별괴는 삶,

그것은 이땅의 소망을 버리고 주님 주시는 천국 소망을 붙잡는 것입니다.

 

구별된 삶,

그것은 내것을 포기하고 주님의 것을 붙잡는 것을 말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든이들 자기 자신에게는 소중한 것, 버릴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주님 앞에 내려 놓는 것, 철저하게 내려 놓는것, 

내 것이 아닌 주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 재산, 내 돈, 내 시간을 내려 놓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목숨을 내려 놓는 것이 순교이고

자신의 삶을 내려 놓는 것이 신앙 생활입니다.

 

그것 없이 .................드리는 기도와 예배, 헌금, 봉사....전도....

그런 것들은 주님의 분노를 사게 됩니다.

 

무소유에 대한 말씀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보이는 것에 대한 포기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이 세상과 자신의 자아에 대한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런 것 없이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분들은 모르실 겁니다.

당신이 주님보다 더 사랑한 세상과 자신 때문에 얼마나 슬퍼하시는지....

질투하시는지...분노하시는지.....말입니다.

 

내려 놓는 것은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그분을 온전히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때야 성령의 갑주가 입혀질 것입니다 . 은혜 받을만한 자가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