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결 같은 세상이라고 하더니 인생은 잠깐이요 들에 풀과 같고 아침 이슬 같은 삶이다.

세월이 날아 간다고 고백했던 성경의 기자의 말처럼 눈 깜박할 사이다.

지나 놓고 보면 후회 스러운 인생, 내 힘과 능력으로 산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단 1초도 견딜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은혜는 십자가의 은혜다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가 없었다면 아무런 소망도 없이 그저 그렇게 살다가

영원한 절망의 지옥으로 떨어졌을 인생이 바로 '나'다.

 

그리스도인이 평생 감사하며 살아야 할 이유는 은혜로 구원 받았기 때문이다.

조건도 자격도 없는 나를 위해 주님이 십자가에서 처절히 피 흘려 목숨을 버리셨다.

 

나를 위해 흘린 보혈

주의 사랑이 아니면 있을수 없는 일이다.

주의 은혜로 씻을수 없는 죄를 씻어 주셨다.

 

은혜는 받아드리는 것이다.

은혜로 시작헤서 은혜로 끝나는 것이 인생이다.

 

하늘 창고에는 인생들에게 베푸실 은혜가 가득하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은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는 허물 투성이고 더 이상 실망 할래야

그 이상 실망 할것이 없을 정도로 망가진 죄인들이다.

그런 나에게 은혜 베푸시는 주님이 언제나 내 영혼과 육신을 붙들어 주신다.

하나님의 은혜이면 인생은 모든 것이 족하다.

 

은혜는 받아드리는 순간 내것이 된다.

거절하고 외면 하는 순간 복을 발로 차버린 인생이 된다.

은혜의 감격을 잃어 버리면 내 영혼은 메말라 버린다.

파도가 쉬지 않고 밀려 오듯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는 계속 밀려 온다.

그래서 인생은 평생을 은혜의 파도를 타고 사는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날 세워 주시고

나의 죄를 씻어 주께로 나아가게 하니 그것이 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