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내 책임이다 "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이고 낙천적이고 자신감 에 차 있다.
반면, 무책임한 사람들은 부정적이고 비관적이며, 패배주의적이고 냉소적이다.
동시에 목표가 없고 자신감이 없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미래지향적 행동이지만, 
분노와 원망으로 누군가 비난할 대상을 찾는 것은 과거지향적 행동이기때문이다.
이러한 책임감은 통제력과 자유를 동시에 지닌다.
이것은 우리에게 대단히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을 불러 일으킨다.
즉, 우리는 책임을 받아들이는 만큼 행복해진다.

흔히 사람들은 사기를 당하면 사기꾼을 증오하고 원망하지만, 
따지고보면 이는 일종의 책임 회피다. 
내가 선택했기때문에 당한 것이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책임감이다.
  "이것은 내 책임이다."

이 말은 자아의 치유에 가장 효과가 큰 긍정문이다. 
이 말을 하는 순간 우리는 마음이 차분해지고 여유가 생기면서 
상황을 좀 더 명료하게 볼 수 있게 된다.

괴테는 이렇게 노래하였다.
 " 먼저 행하는 사람,
   자기의 빵을 눈물 흘리며 먹어보지 아니한 사람,
   근심으로 가득한 밤에 잠자리에서 울어보지 아니한 사람, 
   그대는 모르리라.
   그대, 하늘의 힘을."

괴테는 하늘의 힘을 믿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