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사람은 식욕이 왕성하다.
믿음에 불이 붙으면 모든 면이 뜨겁게 작용한다.
말씀에 대한 욕구가 가득하고 영적 갈급함을 채우기 위해 더욱 영적인 사람이 된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요
그렇다고 칭찬 받을 일이라기 보다는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맡기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무엇인가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살아 있다는 것은 물고기가 폭포수 일지라도 치고 올라가듯 살아서 역동 한다.
죽은 믿음은 움직이기를 싫어한다.
게으름은 신앙에 중대한 질병에 걸린 것이다.
성도는 하나님으로 부터 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들이다.
보냄을 받은 자는 보내신이의 뜻을 행해야 한다.
믿음과 믿음 사이에는 언제나 행함이라는 순종으로 채워져야 한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것임을 뼈속 깊이 새기며 살아야 한다.
믿는 자 이기에 남들 보다 더 부지런하고
더욱 희생적으로 살아야 하나님의 이름이 그곳에서 빛이 난다.
얼마전 코로나로 인해 귀국한 어느 선교사님이 생계를 위해 청소하는 곳에 취업을 했다.
너무 힘이 드셨는지 늘 화를 내고 불평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다.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수근 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저 사람이 목사라네"
"목사가 저런데 교인들은 어떻겠어"
난 너무나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일수 밖에 없었다.
나 하나가 교회의 빛이요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샘플임을 잊어서는 않된다.
주를 위해 참아야 하고 주님 때문에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한다.
예수믿는 자들은 뭔가 다르다는 말을 들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잘못 믿고 있는 것이다.
지나 가다가 쓰레기가 떨어져 있다면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주어야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깨끗이 하는 것도 주의 일이기 때문이요
사람은 몰라도 하나님이 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주여 주여 입으로 하면서 행함이 없는 신앙은 신앙이 아니라 악세사리 신앙에 불과하다.
하나님이 해주시겠지 기도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 나지를 않는다.
하나님께 맡기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는 한 달란트 받은 자와 같이 하나님께
죄를 짓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