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당장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우리는 너무 쉽게 절망합니다.

그것을 지금 당장 이루어 낼 수 없기에
앞으로도 그러리라 여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당장 할 수 없는 일 중
대부분의 일들이 시일을 두고
계획을 세우고 노력해 나간다면
할 수 있을 만한 일인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할 수 없다는 절망을 주는 것은
바로 우리 마음의 성급함입니다.

지금 할 수 없는 것을
당장 하려하는 성급함.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게으름.

결국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없다고 믿는 부정적 사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목표와
계획조차 세워보지 않는 소극적 태도.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이라
여기는 것들이란
진실로 그러한 것들이 아니라
현재의 편안이라는 안일함 속에서
스스로 할 수 없음을 선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할 수 있는일, 해야 할 일, 하고 싶은일
이 세가지중에 무엇을 먼저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