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기대감이다.  
 태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성경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행17:11)라고 말한다.
 기대감이 있어야 잘 들리게 된다.
 교회에서 설교를 들을 때는 한가지에만 신경을 쓰라.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실 말씀은 무엇인가?"  
 
 어린아이다움이 있어야 한다.  
 순수한 마음, 열린 마음이 있어야 들리게 된다.  
 성경을 살필 때에도 진리를 발견하려는 간절함 때문에 
 성경을 살펴야 한다.  
 편견 가지고 가면 아무 것도 못 얻는다.
 흠이 있나 없나 하는 꼬투리 잡는 듣기는 병든 귀이다.

 히브리서 5장 11절을 보면,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니라’고 말씀한다.

 듣는 것이 둔한 귀가 있다는 말이다.
 설교 듣기는 "트집 잡기"가 아니라 "진리 찾기"이다.

 [제이 아담스, "설교는 이렇게 들어야 합니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