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람은 경험을 갖고 있고 경험을 통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엘스워스 칼라스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반드시 경험의 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선택과는 상관없이 여러 선생님을 만납니다.
사랑, 성공, 우정 등 우리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이들 선생님의 과목은 열심히 배우면, 
패배와 같은 과목은 공부하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만나는 고독, 패배, 이별 등의 과목은 
껄끄럽고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므로 아침마다 재등록하고 밤마다 복습할 것이 아니라 
부지런히 공부하여 빨리 이수해 버려야 합니다.

저자는 책에 나오는 여러 사례들을 주자료인 성경과 함께 
성인, 성현,부랑자들에게서도 얻으며 
우리에게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12가지의 원리는 이렇습니다.

1.고독은 개인교사이다
(어디서 그런 자상한 지도를 받을 수 있겠는가?)

2.우정은 가장 소중한 교사이다
(너무도 소중한 까닭에 그 교훈을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다)

3.고통당하려고 애쓰지 말라
(하지만 그것이 닥치면 기꺼이 받아들여라)

4.후회는 겸손케하는 교사이다
(하지만 거기에 너무 오래 머물지는 말라)

5.사랑은 훌륭한 교사이다
(하지만 그 교훈을 배우기가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6.강인한 자만이 슬픔을 통해 배울 수 있다
(하지만 당신도 그렇게 할 수 있다)

7.죄가 생산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그러나 일부러 죄를 짓지는 말라)

8.성공은 즐거운 과목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것을 통해 많이 배우지는 못한다)

9.패배는 필수과목이다
(선택과목이 아니다)

10.대적들에게서 배울 수 있다
(그리하면 그들은 좌절하고 말 것이다)

11.사람이라는 과목은 수업료가 들지 않는다
(가능하다면 그 과목들을 모조리 수강하라)

12. 죽음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다
(너무 늦기 전에 서둘러라)

살아가다보면은 우리 앞에는 여러가지 시련과 어려움이 닥쳐옵니다.
크고 작은 문제에 봉착을 하지만 
그때가 바로 우리 신앙의 진정한 위대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헬렌켈러는 
“세상은 시련으로 가득찼다. 
 그러나 세상에는 그 시련을 극복한 사례들로 가득하다”라고 
하였습니다.

위에 제시된 12가지의 경험의 원리들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것이 
참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의 여부에 상관없이 우리에겐 
질병,재해,경제적 타격,죽음,구조조정, 실직 등의 
문제가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울 때 진정한 신앙의 위대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주님만을 믿고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 역사하고 계심을 확신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